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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홀몸노인 '부안 내소사' 문화탐방
국민연금공단 북수원지사와 함께 떠난 여행
2017-10-21 19:37:23최종 업데이트 : 2017-10-21 19:36:03 작성자 : 시민기자   연무사회복지관

지역사회 홀몸노인 '부안 내소사' 문화탐방

연무사회복지관은 지난 18일, 지역사회 홀몸노인 40여 명과 함께 전라북도 부안에 위치한 내소사와 채석강으로 문화탐방을 다녀왔다.


문화탐방의 첫 번째 목적지인 내소사는 일주문을 지나 700여 미터 이어진 전나무 숲길이 장관을 이루고 있었다. 그 길을 지나 도착한 절의 풍경은 아담하면서도 멋스러움을 간직하고 있었다. 천천히 걸어서 15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아 노인들도 걷기에는 크게 힘들지 않아 보였다.

두 번째로 찾아간 곳은 차로 5분 거리에 있는 채석강이다. 채석강은 본디 변산반도 서쪽 끝의 격포항 오른쪽 닭이봉 일대의 1.5km의 층암절벽으로 중국의 채석강과 그 모습이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채석강은 물때가 맞아야 그 장관을 볼 수 있는데  이날 탐방 일행이 도착한 시간에는 바닷물에 잠겨 그 일부만 볼 수 있었다.


이번 문화탐방에 자원봉사자로 함께 참석한 국민연금공단 북수원지사 오홍조 부장은 "우리지역의 소외된 어르신들이 노년을 보다 풍요롭게 보내실 수 있도록 문화유적지 탐방 기회를 더 확대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문화탐방길에 함께 참여하고, 비용 일체를 지원해주신 국민연금공단 북수원지사와 수급자 회원들께도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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