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윽한 커피내음..영통커피축제 성황리 마무리
영통반달공원을 커피향으로 가득채운 영통커피축제
2017-10-30 13:00:48최종 업데이트 : 2017-10-30 12:59:20 작성자 : 시민기자 주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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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영통반달공원에서 열린 제3회 영통커피축제가 약 2천여명의 지역주민들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영통커피축제는 지난 2015년 영통반달공원 주변의 개성있는 카페들을 주축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시작된 수원을 대표하는 마을축제 가운데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반달공원 주변의 총 14개 카페와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로스팅&핸드드립, 드립팩 만들기, 커피악세사리, 커피방향제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였다. 또 축제 참여 카페별로 앙금플라워 체험, 수제 초콜렛 체험, 애견카페 체험, 로스팅&핸드드립 체험 등 다양한 사전 체험단을 운영해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작년에 이어 다시 참여했다는 주민 A씨는 "커피를 이용한 여러 가지 체험 활동을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다."며 게다가 "다양한 커피도 맛 볼 수 있어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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