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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장애인 자립기반 조성기금 4천만원 전달
2017-11-20 17:14:13최종 업데이트 : 2017-11-20 17:11:15 작성자 : 시민기자   주자영

수원시가 건립하고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수원포교당이 위탁운영 중인 영통종합사회복지관은 한국마사회와 지난 17일 장애인 자립기반 조성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마사회는 2005년 1천만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홀몸노인 도시락 서비스, 조손세대 지원사업, 아동성장지원프로그램 언어․인지․놀이․미술치료 등의 방문치료사업, 노인에 대한 효사상 고취를 위한 노인생애체험센터, 저소득 맞춤지원서비스, 재래시장활성화 사업 등의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지원하는 장애인 자립기반조성기금은 바리스타를 꿈꾸는 장애인들의 꿈을 지원하는데 사용하게 된다. 이 사업은 단순히 일자리 창출의 효과를 넘어서 장애인들이 직업활동을 하면서 더 이상 남에게 의존하지 않고 완전한 독립체로서의 삶을 영위한다는 사회적 기반을 마련, 남다른 의미가 있다.

 

한국마사회의 정호송 수원지사장은 "장애인들에게 필요한 것은 단순한 물품 기증이나 기금 지원뿐만 아니라 사회의 일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라며 "한국마사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로 장애인 지원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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