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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을 위한 ‘내일은 맘마미아’ 무료공연 실시
청소년들의 재능기부공연을 통한 지역사회 문화품앗이 활동에 앞장서
2017-11-30 19:31:01최종 업데이트 : 2017-11-30 19:20:14 작성자 : 시민기자   주자영

영통종합사회복지관은 청소년의 사회적 유대 강화 통합예술 집단프로그램 '위대한 렛츠비(LET'S BE)' 시즌 2 사업의 일환으로 2016년 '뮤지컬 그리스'에 이어 2017년 12월 2일 오후 3시 수원 평생학습관에서 '내일은 맘마미아' 뮤지컬공연을 진행한다.

위대한 렛츠비 사업은 학교적응에 어려움이 있는 청소년과 일반 청소년들이 뮤지컬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또래간의 긍정적인 관계형성을 통해 학교적응력 향상 및 예술적 성취경험을 통한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이 공연은 유명 뮤지컬 '맘마미아'를 청소년들에 맞게 각색한 창작뮤지컬로 학교를 주제로 특별활동을 없애려는 부이사장의 마음을 돌려놓기 위해 청소년들이 '맘마미아'를 준비해 선보여 마음을 돌린다는 내용의 곡으로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뮤지컬 공연을 위해 3월부터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총 25명의 단원들은매주 토요일 춤, 연기, 노래 연습을 실시하여 그 완성도를 높여 가고 있다.

영통종합사회복지관 윤학수 관장은 "추운 겨울의 문턱에서 청소년들의 땀과 열정으로 만들어낸 뮤지컬 공연을 보면서 가슴이 따듯해지는 경험을 지역주민들이 느끼면 좋겠다." 고 말했다. 본 공연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관람가능하고, 선착순 250명에게만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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