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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시대, 악수 대신 목례가 안전합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캠페인
2021-08-19 10:51:07최종 업데이트 : 2021-08-19 10:51:06 작성자 : 시민기자   김보람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역사회 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악수 대신 목례'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한 '코로나19 관련 악수에 대한 국민인식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악수로 인사하는 경우가 과거에 비해 많이 줄었지만 여전히 특수한 상황에서는 접촉인사인 '악수나 주먹악수'를 한다는 경우가 응답자의 40.9%에 달했다.

하지만 '주먹악수'를 포함한 접촉식 인사는 바이러스 전이 빈도가 높은 위험한 인사법이다. 미국의 의학전문 콘텐츠 RELIAS MEDIA에서 실시한 "COVID-19 대유행에서 악수와 주먹 악수의 바이러스 등 전파효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악수(22%)뿐 아니라 접촉면이 현저히 좁은 주먹 악수(16%)도 바이러스 전이 빈도가 높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한다.

코로나19 4차 유행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0일 '악대목! 악수 대신 목례하세요' 유튜브 콘텐츠를 업로드하며 비접촉식 목례 문화 확산에 나서고 있다.

특히, 국민건강보험공단 수원동부·서부지사는 지난 7월부터 악수인사의 코로나 전이 위험성을 알리고 비접촉식 인사법인 목례를 권장하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대형마트, 장례식장, 결혼식장, 골프장 등의 시설을 중심으로 '악수 대신 목례'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수원동부·서부지사는 "이후에도 새로운 인사문화의 확산을 위해 현수막, 스티커, 영상 등을 제작하여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수원서부지사, 악수대신목례,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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