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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초, 전교 어린이 자치회와 함께 하는 교통 안전 캠페인 실시
2021-11-02 09:55:46최종 업데이트 : 2021-11-02 09:55:43 작성자 : 시민기자 이복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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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제작한 교통안전 포스터를 들고 있는 모습 대선초등학교(교장 심봉운) 전교 어린이 자치회는 10월 26일, 10월 28일 이틀 동안 학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 환경을 조성하고자 교통안전 교육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 활동에는 대선초 전교 어린이 임원, 4~6학년 학급 임원들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6학년 전교 부회장의 의견으로 시작되었으며 4~6학년 학급 임원들이 직접 교통안전 포스터를 제작하여 실시하였기 때문에 그 의미가 크다.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학교 정문, 횡단보도 앞에서 등굣길 학생들, 운전자들에게 교통안전 수칙에 대하여 홍보했다. 캠페인은 학생들이 등교 시 지켜야 하는 교통안전 수칙들로 ▲횡단보도 일단 멈춤 ▲횡단보도에서 좌우 살피고 건너기 ▲보행중 휴대전화 사용하지 않기 등을 강조했다. 그리고 운전자를 대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30으로 운전하기 ▲어린이 보호구역 주정차 금지 등 교통법규 준수를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등교하는 길에 캠페인 활동을 본 2학년 학생은 "선배들이 캠페인 포스터를 너무 잘 만들었다. 교통질서를 잘 지켜야겠다는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또한 캠페인에 참여한 전교 회장은 "교통 안전교육은 모두에게 좋은 기회다.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학급 임원들이 직접 만든 포스터를 보고 교통안전에 대하여 알고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주는 안전교육이었다"며 "특히 저학년 친구들과 학부모들이 포스터를 바라보는 모습이 인상이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통안전 캠페인으로 인해 대선초등학교 학생들이 안전한 등교 습관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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