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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종합사회복지관, 우양재단 지원 취약독거노인 에게 영양죽 전달
2021-11-11 13:13:02최종 업데이트 : 2021-11-11 13:13:01 작성자 : 시민기자   이윤희

어르신께 죽을 전달해드리고 사진을 촬영하고있다.

어르신께 죽을 전달해드리고 사진을 촬영하고있다



2021년 영통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0월 24일 우양재단 영양죽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취약독거노인을 위해 '영양죽' 전달 시간을 가졌다.

 

우양재단 죽 지원 사업은 사회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취약독거노인 10명께 원기회복 증진을 위하여 버섯 소고기죽, 삼계죽 각 100팩을 전달했다. 생활지원사 선생님들이 직접 방문을 통한 죽 전달과 식사를 도와 노령의 나이로 소화기능이 떨어져 매일 소량만 식사를 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영양죽 지원 사업은 큰 위로가 되었다.

영양죽을 전달 받은 박00 어르신(85세)은 "잦은 소화불량과 치아상태가 좋지 않아 음식을 씹지를 못하여 끼니를 챙기기가 어려웠는데 이 죽을 먹으니 좋다며 감사하다"고 했다.

 

이영애 영통종합사회복지관장은 "환절기로 인해 어르신들의 기력이 떨어졌다"며 "기력회복에 도움을 주신 우양재단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영통종합사회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우양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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