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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선초등학교, 학부모회 '곡선가족 수원화성 비대면 걷기대회' 운영
수원화성을 걸으며 가족의 사랑을 느껴요!
2022-05-12 10:54:50최종 업데이트 : 2022-05-12 10:18:11 작성자 : 시민기자   이종화
곡선가족 수원화성 걷기대회 행사사진1

곡선초등학교 학부모회 주최 '곡선가족 수원화성 걷기대회' 행사에 참가한 가족 

 
곡선초등학교(교장 추홍엽) 학부모회(회장 유신형, 부회장 박윤혁, 감사 김진형, 이남지)는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곡선가족 수원화성 비대면 걷기대회'를 운영했다. 

올해로 2년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곡선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에 재학 중인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수원 화성의 8개 참여 지점(팔달문, 서장대, 화서문, 장안문, 방화수류정, 창룡문, 봉돈, 남수문) 중 4곳 이상을 걷고 가족의 인증사진을 찍어 학교 메일로 보내면 참여 가족 전원에서 기념품을 증정하는 방식이었다. 이 행사를 통해 곡선초등학생들의 가족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우리 고장의 자랑거리인 수원화성에 대한 자부심은 물론이고, 가족 간의 따뜻한 사랑을 느끼는 기회를 가졌다. 
 
2주간 진행된 이 행사에는 총 50팀의 가족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수원화성의 지점에서 사진을 찍고 봄의 정취를 느꼈다. 5학년 학생의 가족은 "학교 덕분에 자녀와 함께 수원 화성을 걸으며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창룡문을 시작으로 봉돈, 남수문, 팔달문을 걷고 가족이 함께 맛있는 통닭도 사서 먹었다. 이런 좋은 기회를 주신 학교와 학부모회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1학년 학생의 가족은 "남수문에서 출발해 동각남루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수원화성 팥빵을 먹었다. 봉돈과 창룡문을 지나 연무대에서 유부초밥을 먹고 방화수류정까지 갔다. 동북공심돈 활 쏘는 구멍에 누군가 버려놓은 양심을 발견하고, 주차장까지 가는 길에 쓰레기를 두 봉지나 줍기도 했다."라며, "처음 가보는 코스로 수원화성을 방문해 가족이 함께 이야기도 나누고 쓰레기 줍기까지 체험하며 완벽한 어린이날을 보내서 기뻤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곡선가족 수원화성 걷기대회 행사사진3

곡선초등학교 학부모회 주최 '곡선가족 수원화성 걷기대회' 행사 중 쓰레기를 주운 모습


학부모회(회장 유신형)에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곡선초 학부모회가 곡선 가족을 위한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 기쁘고, 참가 가족 모두에게 작은 기념품을 마련하여 증정할 예정이다. 가족 간의 따뜻한 사랑이 남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곡선가족 수원화성 걷기대회 행사사진4
곡선초등학교 학부모회 주최 '곡선가족 수원화성 걷기대회' 행사에 참가한 가족


곡선가족 수원화성 걷기대회 행사사진2곡선초등학교 학부모회 주최 '곡선가족 수원화성 걷기대회' 행사애 참가한 가족

2022학년도, 곡선초등학교, 학부모회, 수원화성, 걷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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