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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보초등학교 '수원愛통통봉사단' 사랑의 반찬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2022-05-19 13:42:48최종 업데이트 : 2022-05-19 13:42:47 작성자 : 시민기자   최한정

우리지역 슬기로운 공유냉장고(금곡동, 명동찌개마을 앞)

우리지역 슬기로운 공유냉장고 공유 모습(금곡동, 명동찌개마을 앞)



칠보초등학교(원새연 교장) 학교사회복지사업에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수원愛통통 학생봉사단 4~6학년 학생 10명이 직접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수원愛통통사단 학생들은 우리 지역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를 5월 18일(수)와 5월 25일(수)에 걸쳐 두 차례 운영한다.


이 봉사활동은 수원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진행하는 공유프로젝트로 누구나 음식물을 공유냉장고에 채워놓을 수 있고 음식이 필요한 지역주민은 누구나 자유롭게 가지고 갈 수 있다.



반찬 만들기 전, 사전 교육을 받는 칠보초 수원愛통통봉사단 학생들의 모습

반찬 만들기 전, 사전 교육을 받는 칠보초 수원愛통통봉사단 학생들의 모습

 

지역 주민인 학생들이 직접 만든 반찬 (단무지 무침, 진미채 고추장볶음) 40개와 각자의 가정에서 다양한 식료품(과일, 통조림, 레트로트 식품 등)을 모아 금곡동 슬기로운 공유냉장고 9호점에 직접 공유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오늘 하루 반찬을 직접 만들어 우리 이웃과 나누게 되어 너무 뿌듯하고 행복했어요. 앞으로 공유냉장고에 자주 공유하게 될 것 같아요" 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원새연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이웃을 위해 나눔을 직접 실천하는 모습을 보니 대견하고 지역사회 환경보호와 따뜻한 나눔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하며 학생들을 응원했다.
 

칠보초 수원愛통통봉사단은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의 학생 봉사동아리로 교내·외에서 학생들을 주체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칠보초 학교사회복지사업은 2013년부터 사업이 시작되어 올해로 10년째 학교사회복지사업을 운영하며 학생복지 지원과 아동·청소년활동을 지역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수원愛통통봉사단 학생들은 앞으로도 살기 좋은 우리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교장선생님의 응원 말씀 후 단체사진

교장선생님의 응원 말씀 후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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