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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를 피해 '어린이놀이 축제'를 즐기는 방법
영통종합사회복지관, 영통구 어린이집 초청해 축제 진행
2022-05-23 10:55:24최종 업데이트 : 2022-05-23 10:55:22 작성자 : 시민기자   이윤희

어린이집 아이들이 수원시찾아가는 문화공연을 관람하고있다.

어린이집 아이들이 '수원시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관람하고있다.


영통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영애)은 지난 20일(금) 영통구 내 어린이집 원아들을 복지관으로 초청하여 민속놀이마당, 할머니가 들려주는 이야기마당, 마술공연 등을 주제로 어린이놀이 축제를 진행하였다. 이 행사는 영통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를 비롯해 홈플러스영통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영통누리후원회, 장희순 천연염색 동아리, 수원시찾아가는문화공연 등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어린이집 아이들이 민속놀이마당에서 전통놀이를 즐기고있다.

어린이집 아이들이 민속놀이마당에서 전통놀이를 즐기고있다.


이번 어린이 놀이 축제는 지금까지 진행되었던 어린이 축제와는 다른 모습으로 진행되었다. 코로나19 거리 두기 방역기준이 완화되긴 하였지만, 감염병에 취약한 아이들이 참여하는 행사이기 때문에 특별한 거리 두기 방식을 활용하여 축제를 진행하였다. 4개 타임별로 사전 예약을 통하여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어린이집 간의 접촉을 피하면서 아이들이 행사장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릴레이 방식으로 운영하였다.
 

어린이집 아이들이 할머니가 들려주는 이야기마당에서 전래동화 이야기를 듣고있다.

어린이집 아이들이 할머니가 들려주는 이야기마당에서 전래동화 이야기를 듣고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영통구 내의 한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오랜만에 야외활동을 하면서 뛰어노는 모습을 보면서 이런 축제를 마련해 주신 영통종합사회복지관에 감사한 마음을 느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에 아이들을 위한 축제가 많아져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많이 마련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영통종합사회복지관 이영애 관장이 인사말을 하고있다.

영통종합사회복지관 이영애 관장이 인사말을 하고있다.


영통종합사회복지관 이영애 관장은 "코로나19로 아이들이 마을에서 놀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이번 어린이놀이 축제에 참여해서 복지관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좋은 추억을 가지고 갔으면 해서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어린이놀이 축제를 시작으로 지역사회 내에서 아이들이 많은 추억을 쌓고 애향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영통종합사회복지관, 어린이놀이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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