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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아 간식 먹자' 청소년 공동생활시설 간식지원
수원시새마을부녀회 아동·청소년 간식 지원
2022-06-30 14:41:14최종 업데이트 : 2022-06-30 14:41:12 작성자 : 시민기자   박종일
금쪽아 간식 먹자, 수원시새마을부녀회장과 임원진

금쪽아 간식 먹자, 수원시새마을부녀회장과 임원진

 

수원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옥자)는 28일 지역 내 아동양육시설과 청소년 공동생활가정에 간식을 지원하는 '금쪽아 간식 먹자' 사업을 펼쳤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째이다. 

지난 28일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김옥자 수원시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엄마의 마음으로 성장기 금쪽이들의 건강과 입맛을 고려해 정성 들여 만든 불고기와 여름 과일 수막을 지원했다.
참가자들은 비조리 밀키트 형식으로 불고기를 포장하여 아동 양육시설과 청소년 공동생활 가정에서 햄버거와 볶음밥 등으로 편리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도록 했다. 
 
우리 금쪽이 위해 정성스럽게 음식을 만들고 있는 수원시새마을부녀회

우리 금쪽이 위해 정성스럽게 음식을 만들고 있는 수원시새마을부녀회


김옥자 수원시새마을부녀회장은 "활동이 많은 우리 금쪽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불고기 등 다양한 간식을 지원하고 있다. '금쪽이 간식 먹자'는 일회성이 아닌 앞으로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금쪽이에게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수원시새마을부녀회의 금쪽이 간식 지원 사업은 수원시 보조금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아동양육시설 1개소와 청소년 공동생활가장 8개소, 탈북민 청소년 생활가정 1개소 등 10개소에 6월부터 매월 1회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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