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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가온초, '슬기로운 미디어 리터러시' 수업 실시
6학년 대상 '미디어 종류와 뉴스 제대로 보기'
2022-07-04 13:46:09최종 업데이트 : 2022-07-04 13:46:06 작성자 : 시민기자   박진영

가온초 6학년 슬기로운 미디어 리터러시 수업 모습

가온초등학교 학생들,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통해 바른 미디어 사용을 배워요'

 

수원 가온초등학교(교장 김재영)는 6월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6학년 8개 반 210명을 대상으로 '미디어 종류와 뉴스 제대로 보기' 주제로 슬기로운 미디어 리터러시 수업을 진행했다. 
 

'미디어 리터러시'란 미디어가 전달하는 정보나 문화 콘텐츠에 적절히 접근하여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미디어를 윤리적이고 책임 있게 이용하며 미디어를 활용하여 의미 있는 정보를 생산하고 전달하는 종합적인 능력과 태도를 말한다.

이번 수업은 작년에 이어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 운영 학교' 지원 사업에 사서 교사가 공모하여 선정되어 마련되었으며, 이윤진 전문 강사가 파견되어 학급별 2차시로 수업을 진행했다. 

스마트폰 없이 생활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는 요즘 세대, 즉 '포노 사피엔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시작으로 미디어와 뉴스의 의미, 기능에 대해 알아보았다. 가짜 뉴스 판별법과 정보의 목적에 대해서도 미디어 리터러시 책 만들기를 통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수업에 참여한 6학년 정ㅇ우 학생은 "미디어에 대한 의미와 종류에 대해 상세히 알게 되었다."라고 했으며, 박ㅇ진 학생은 "허위 광고를 알아보는 방법과 대처법, 그리고 신고하는 법에 대해 알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6학년 박ㅇ빈 학생은 "미디어, 허위 광고, 새로운 미디어 용어를 강사 선생님께서 귀에 쏙쏙 박히도록 설명을 잘해주셔서 유익한 수업이었다."라고 했고, 이ㅇ온 학생은 "수업을 받고 미디어가 전자기기인 줄만 알았는데 미디어가 무엇인지 더 정확하게 알게 되었고 가짜뉴스와 허위광고에 대처하는 방법과 구분하는 방법을 알게 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재영 교장은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통해 생활 속에서 미디어와 뉴스를 제대로 바라보는 시각 향상으로 미디어를 바르게 읽고 보는 비판적 태도가 길러지기를 바란다."라며 미디어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밝혔다.

수원 가온초등학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7월 초에 '가짜 뉴스 가려내는 법'과 '나만의 이모티콘 만들기' 미디어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2학기에는 4학년을 대상으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다.
 

미디어 리터러시 책 만들기 모습

6면 책을 만들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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