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보초 지평도예가 한기석 명장과 함께하는 진로·직업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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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보초 지평도예가 한기석 명장과 함께하는 진로·직업 체험 2022-09-14 16:28:20최종 업데이트 : 2022-09-14 16:28:17 작성자 : 시민기자 최한정
학생들이 직접 만든 도자기를 들고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칠보초등학교(원새연 교장) 학교사회복지사업에서는 경기왕실도자기 한기석 명장과 함께 13일 진로체험 특강을 운영했다. 이 행사는 학교 적응력 향상 및 대안적 교육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4~6학년 10명의 학생들에게 진로·직업 탐색 및 체험으로 운영됐다. 조선 왕실 사옹원 분원 관요의 5대 후손으로 200년의 가업을 이어오고 있는 한기석 명장은 1980년대 도예에 입문해 왕실 백자의 전통을 계승하고 있으며,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교육기부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본 특강에서 학생들은 조선왕실 백자에 대한 이론과 백자필통을 함께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도자공예를 배워보고 백자필통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명장 선생님을 처음 만나는데 백자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한기석 명장은 광주 백자의 발전과 더불어 학생 및 시민들에게 도자공예를 널리 알리는 활동을 앞으로도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원새연 교장은 한국 전통문화인 조선 백자를 배우고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 준 한기석 명장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 칠보초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는 다양한 진로교육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흙으로 도자기를 만들고 있는 칠보초 학생들 칠보초등학교,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 학교사회복지사, 백자, 전통, 도자공예, 진로, 직업, 특장, 꿈·끼 향상, 잠재력, 진로체험 연관 뉴스 칠보초 지평도예가 한기석 명장과 함께하는 진로·직업 체험2022.09.14 수원 칠보초, 내 마음을 지키는 '마음약국' 운영2022.07.04 칠보초등학교 '수원愛통통봉사단' 사랑의 반찬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2022.05.1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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