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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초, “소중한 생명 우리가 지켜요.”
수원소방서 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2022-11-24 14:23:39최종 업데이트 : 2022-11-24 15:22:42 작성자 : 시민기자   정은지

수원소방서 의용대원의 지도 아래 심폐소생술 실습을 하는 영일초 학생들

수원소방서 의용대원의 지도 아래 심폐소생술 실습을 하는 영일초 학생들



영일초등학교(교장 신성조)는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수원소방서와 협력하여 5~6학년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코로나19 거리 두기 완화 및 '10.29. 참사'를 계기로 사회 재난 현장에서 학생들의 대응 능력 향상이 필요하다고 판단,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한 것이다. 
 

심폐소생술은 심장의 박동과 호흡이 멎은 상태를 정상으로 회복시키는 처치 방법이다. 심폐소생술의 가장 중요한 개념은 '시간'이다. 특히 전문적인 의료인이나 장비가 없는 가정이나, 공공장소(극장, 경기장, 역, 공항, 터미널 등)에서 갑자기 심정지 환자가 발생할 경우 얼마나 신속하게 심폐소생술을 시작하느냐가 환자의 생사를 좌우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응급처지이다. 이에 실습이 중요한 교육이다.

이날 교육의 주요 내용은 △응급환자 보호의 골든타임 △신속한 119 신고 요령 △올바른 심폐소생술 순서와 방법 △자동제세동기의 사용법이다. 교육담당자들은 심폐소생술 도중 학생들이 모형 심장압박을 멈추지 않도록 주의사항을 교육하였다. 특히 학생들이 실제 상황에서 심폐소생술을 바로 할 수 있도록 전원 개별적으로 실습했다. 
 

의용소방대원 1대1 교육을 받는 학생들의용소방대원과 1대1 교육을 받는 학생들


실습을 마친 후 학생들의 소감을 들어봤다.

이윤아(5학년) 학생은 "심폐소생술 모형으로 실제 실습을 해보니 생각한 것보다 더 힘들었고 가슴이 잘 눌러지지 않아서 놀랐습니다."라고 말했고, 전나무(5학년) 학생은 "심폐소생술을 자세히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송승은(5학년) 학생은 "뉴스를 통해 10.29. 참사를 들었고 너무 무서웠는데 마침 학교에서 심폐소생술 수업이 있어 자세히 배울 수 있어 좋았습니다."라고 말했다. 
 

조현서(5학년) 학생은 "뉴스를 통해 심폐소생술의 필요성을 느꼈지만 실습을 할 곳이 없었는데 학교에서 실습을 할 수 있게 되어 좋았고 인형을 직접 눌러 볼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라고 말했으며, 정지원(6학년) 학생은 "처음 볼 때는 쉬워 보였지만 막상 해보니 어렵고 손이 아팠어요. 그래도 재밌었어요."라고 덧붙였다. 
 

이어 권순태(6학년) 학생은 "심폐소생술을 많이 해봤지만 오늘은 소방대원 분들이 오셔서 수업하니 더욱 잘 알게 되었습니다."라고 했으며, 이주영(6학년) 학생은 "4분 동안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게 너무 신기했습니다. 손은 조금 아팠지만 뿌듯했고, 심정지 환자가 생기면 꼭 도와주어야겠어요."라고 말했다. 
 

심폐소생술 수업을 마치고 소감을 작성한 영일초 학생들

심폐소생술 수업을 마치고 소감을 작성한 영일초 학생들

 

한편, 영일초 신성조 교장은 "학교 교육과정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연중 실시하고 있는 와중 코로나19 거리 두기 완화에 따라 학생들에게 실습 교육을 제공하기 위하여 수원소방서 의용소방대원에 의한 응급처치 교육을 신청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실습에 참여한 학생 중 한 명도 빠짐없이 심폐소생술을 실습하여 실제 심정지 상황 발생 시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교육에 중점을 두었다."라고 말했다. 

임정미 교감은 "모든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실습하는 모습을 보며 응급처치 교육 및 실습의 중요성을 새삼 깨달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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