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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에게 전하는 "따뜻한 말 한마디", 사랑의 보살핌을 먹고 건강하게 자라요!
수원가온초, 11월 우리가족 마음이음 행사로 전한 사랑의 편지!
2023-11-14 13:54:20최종 업데이트 : 2023-11-14 13:54:18 작성자 : 시민기자   박진영
2023 우리가족 마음이음 '따뜻한 말 한마디' 행사

사랑하는 자녀에게 따뜻한 말을 전해요!


수원시에 위치한 학교 50곳이 '아동학대 예방 및 가족관계 개선'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각 학교 사회복지사업에서 해를 거듭할수록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아동학대 문제 해결을 위한 인식 개선과 아동청소년 안전망 구축을 위한 가정 및 지역사회 역할 재고를 위해서 마련한 것이다. 

수원가온초등학교(교장 김재영)는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자녀와의 건강한 소통 문화 정착 및 바람직한 훈육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이알리미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와 정보를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또한 11월 6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학부모 참여 행사인 '따뜻한 말 한마디' 우리가족 마음이음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가까운 가족 관계일수록 사랑의 마음, 따뜻한 응원과 위로의 말을 표현하기 쉽지 않은 일상에 그동안 전하지 못하고 가슴 속에만 담아두고 있었던 마음의 소리, 우리 아이들에게 힘이 되는 '따뜻한 말 한마디'를 학부모들에게 온라인으로 받아 아이들에게 직접 전해주고자 이번 행사를 계획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1학년 오ㅇ영 학부모는 "다양한 행사나 이벤트를 통해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이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가진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애써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언제나 사랑스럽고 소중한 우리 아이를 항상 응원하고 엄마 아빠에게 있어 언제나 최고라는 사실을 잊지 않길 바라며 사랑한다"고 전하였다.

사랑하는 딸에게 전하는 마음

사랑하는 딸에게 전하는 편지


김재영 수원가온초 교장은 "부모의 진심이 담긴 사랑의 글을 보면서 가족 안에서 따뜻한 사랑과 배려를 받으며 자란 가온초 학생들이 세상을 따듯하게 만드는 '난로'와 같은 사람으로 자라길 기원하며, 가정 안에서 부모의 사랑을 먹고 따스한 보살핌 속에서 자라는 아이들이 사회에 나가서도 배려하고 작고 낮은 자를 포용할 줄 아는 바른 인성을 소유한 참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하였다.

학부모들이 전한 사랑과 응원의 편지는 11월 20일부터 24일까지 '2023 따뜻한 말 한마디 행사' 따뜻한 편지에 사랑을 담아 일주일간 학교 내외에 전시한 후 학생들에게 전해줄 예정이다.


우리 아이들을 키우며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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