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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선단체 키다리아저씨,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에 취약아동가구 후원금 기탁
버스킹 공연 곁들인 일일찻집 수익금 360만 원 기탁
2024-03-20 14:20:16최종 업데이트 : 2024-03-20 14:20:14 작성자 : 시민기자   박상미

키다리아저씨 전달식 사진

자선단체 키다리아저씨가 지난 20일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에 기금을 전달했다. 

 

 

2024년 갑진년을 맞이하여 희망찬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자선단체 키다리아저씨(유영곤 대표 외 6인)는 지난 20일 2023년 연말 어린이 돕기 '만원의행복'을 주제로 운영한 일일찻집의 수익금 360만 원을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센터장 백소영)에 기탁했다.

 

키다리아저씨는 생활환경이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따듯한 마음과 온정의 손길로 그늘막이 되어주는 우산 같은 역할을 하자는 취지로 결성된 자선 단체이다.
 

유영곤 키다리아저씨 대표는 "키다리아저씨 활동으로 우리 지역의 어려운 환경의 아동들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서 뜻깊은 기회가 되었고, 앞으로도 꾸준한 모금활동을 통해 이웃을 돌보는 나눔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백소영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센터장은 "이번 후원을 결정하신 키다리아저씨에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의 소외된 아동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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