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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종합사회복지관, 지역사회와 함께한 '찾아가는 생신 축하' 진행
이웃 어르신에 전하는 마음, '생신 한 상'
2024-03-29 16:19:40최종 업데이트 : 2024-03-29 16:19:35 작성자 : 시민기자   최서희

생신상 키트를 받은 어르신들 모습

'생신 한 상' 꾸러미를 받은 어르신들 모습


지난 3월 22일, 광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여지숙)은 2024년 1분기 내에 생일을 맞은 지역 내 어르신 13명의 생일 축하 잔치를 진행했다.

광교종합사회복지관(이하 복지관)에서는 지역사회 어르신을 위해 '생신 한 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의 정서적 지원과 지역사회 내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고자 생일을 맞은 어르신들에 분기별로 해당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생신 한 상'은 지역사회의 나눔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전달하며 큰 의미를 더했다. 축하와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지역 이웃들의 손길이 더해져 '생일 꾸러미'가 완성되었다. 후원 가게와 품목은 △꽃, 건네다(축하 꽃다발) △범산목장 앨리웨이 광교점(식사, 다과) △하품스베이크(생일 케이크)로, 각 업체의 후원품 덕분에 풍성한 한 상이 어르신들에게 전달되었다.

지역 이웃들의 온정이 더해진 꾸러미를 선물 받은 어르신은 "평소에도 복지관에서 신경을 많이 써주는데, 생일을 기억하고 챙겨주줘서 더 고맙다"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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