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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초, 함께해서 행복한 '국악 문화예술교육' 진행
다양한 전통악기 연주하며 공동체 의식 함양
2024-03-29 18:08:02최종 업데이트 : 2024-03-29 15:56:17 작성자 : 시민기자   신성초등학교
신나는 국악수업

신성초등학교가 오는 4월부터 '국악 문화예술교육'을 시작한다.



신성초등학교(교장 이재인)는 오는 4월부터 '국악 문화예술교육'을 시작한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예술체험 활성화를 통해 문화적 감수성을 함양하고, 전문 예술인을 통한 학습으로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학교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경기도 지역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 출강하는 강사를 배정받아 학급 담임 교사와 협력하여, 주 1회(매주 금요일) 1~6학년 각 반별 7차시 수업으로 진행된다.

특히 1, 2학년은 소고, 3, 4학년은 장구, 5학년은 단소, 6학년은 소금 등 학년별로 다양한 악기를 직접 연주해 보며 우리 노래와 우리 악기에 대해 더 자세히 배워가는 시간을 가진다.

수업을 듣는 한 학생은 "매년 새로운 강사와 새로운 우리 노래, 우리 악기에 대한 공부를 할 수 있어 흥미롭다. 평소에 즐겨듣는 노래들과는 또 다른 흥겨움을 느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재인 신성초등학교 교장은 "국악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우리 문화예술을 즐기고 나누며 표현할 줄 아는 자랑스러운 신성인으로 자라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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