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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초등학교 "식품 알레르기로부터 안전해져요!"
경기도 아토피 천식 교육정보센터와 협업
2024-04-23 16:11:21최종 업데이트 : 2024-04-23 16:11:19 작성자 : 시민기자   최선영

초등학생들이 강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초등학생들이 강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영일초등학교(교장 신성조)는 4월 19일 경기도 아토피 천식 교육정보센터와 협업하여 2학년 대상으로 식품 알레르기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식품 알레르기는 특정 식품에 의해 발생하는 다양한 이상반응 중 면역 반응에 의해 생기는 것을 말하며 소아청소년의 약 4~10%가 식품 알레르기를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식품 알레르기의 증상은 두드러기에서 쇼크까지 다양하며 원인 식품을 철저히 제한하는 것이 유일한 예방법이다.(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국민건강지식센터)

이날 학생들은 식품 알레르기의 증상과 원인 식품을 알아보았으며, 식품 알레르기 학생이 음식으로 인한 사고가 나지 않도록 급식 식단표의 알레르기 정보 확인하는 법, 식품 라벨 읽기, 대체식품 알아보기 등을 교육하였다.


학생들이 대체 식품을 알아보는 활동을 하고 있다.

학생들이 대체 식품을 알아보는 활동을 하고 있다.


교육 후 학생들의 소감을 들어보았다. 2학년 김 모 학생은 "땅콩은 견과류라고 알고 있었는데 콩류라는 사실을 처음 알았어요."라고 말했으며, 이 모 학생은 "친구가 호두 알레르기가 있다고 했는데 이렇게 위험한지 몰랐어요."라고 말했다. 

신성조 영일초 교장은 "영일초등학교 식품 알레르기 환아 수는 증가하는 추세이며 특히 견과류 알레르기가 심한 학생이 있어 식품 알레르기 예방 교육을 신청으며 식품 알레르기 학생이 안전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직원 모두 신경을 쓰고 있다."라고 말했다. 
 

영일초등학교, 식품 알레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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