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금곡초, '어버이날 맞이' 서호노인복지관 어르신 위한 수제 효자손 나눔
직접 만든 효자손 및 복주머니 20세트 나눔 활동
2024-05-09 13:16:48최종 업데이트 : 2024-05-09 13:16:46 작성자 : 시민기자   변미란
어르신들께 인사를 하는 학생들

금곡초 학생들과 서호노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 어르신과 만남


지난 5월 8일 어버이날, 서호노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에 아이들과 어르신의 웃음소리가 만발했다.

수원금곡초등학교(교장 최윤하) 학생들이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이곳을 찾은 것이다. 수원금곡초등학교는 지난 4월 한 달간 4~6학년 학생들이 모여 효자손을 제작하고 약과와 양갱을 넣은 복주머니를 만들었다.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제법 진지한 태도로 임했다. 활동에 참여한 6학년 이○○ 학생은 "저희 할머니가 생각나서 행복하시라는 말을 썼어요."라고 전했다. 5학년 주○○ 학생은 "거북이가 건강의 상징이라고 해서 그렸어요."라고 전했다.

서호노인복지관에 방문한 학생들

나눔물품을 들고 서호노인복지관에 방문한 금곡초 학생들


손수 만든 효자손과 복주머니 20여 개를 포장하여 서호노인복지관에 방문한 학생은 물품을 전달하고 서호노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 어르신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나눔활동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학생들의 나눔과 사회참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기르고 세대간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어버이날을 기념해 효자손을 나누어 드리고 있다

어버이날을 기념해 효자손과 복주머니를 나누어 드리고 있다


수원금곡초 교장은 "실천 위주의 나눔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어른을 공경하는 올바른 성품의 시민으로 자라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수원금곡초등학교는 2013년부터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앞으로도 마을과 협력하는 교육을 통해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것이다.
 

금곡초 학생들과 서호노인복지관 어르신과 만남의 장웃음 꽃과 감동의 눈물이 있었던 만남의 장

초등학교, 복지관, 지역사회, 어버이날

연관 뉴스


추천 1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독자의견전체 0

SNS 로그인 후,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icon 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