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청솔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어르신 모시고 문화활동 진행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과 화합의 자리 마련
2024-10-31 09:12:47최종 업데이트 : 2024-10-31 09:10:57 작성자 : 시민기자 명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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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청솔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들과 관계자들이 수원중앙복지재단(대표이사 고명진) 산하시설인 SK청솔노인복지관(관장 김규엽)에서는 지난 10월 25일(금)과 10월 29일(화)에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364명을 모시고 문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활동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어르신들 간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문화활동은 대부도에 위치한 동춘서커스단을 방문하여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서커스 공연을 관람하며 어린 시절의 추억을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했다. 공연 관람 후에는 대부도의 명물인 해물칼국수와 파전을 먹으며 동료들과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식사를 마친 후에는 방아머리 해수욕장을 산책하면서 가을 바다의 정취를 만끽하고, 기념사진을 찍으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대부도에 위치한 동춘서커스단 공연 관람을 하고 있다. 문화활동에 참여한 김ㅇㅇ어르신은 "어렸을 적 동춘서커스를 본 적이 있는데 그 때와 비교하여 보니 추억이 생각나 오랜만에 크게 웃었다"라고 하셨고 이ㅇㅇ어르신은 "함께 일하던 동료들과 놀러가고 싶었지만 시간이 맞지 않아 만나지 못했는데 오랜만에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고, 해변을 산책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니 힘을 얻어 다시 열심히 일 할 수 있을 것 같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대부도의 명물인 해물칼국수와 파전 점심식사가 한창이다. SK청솔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문화활동으로 어르신들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동료들과소통과 화합을 증진하는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라며 "SK청솔복지관은 앞으로도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활동 만족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하여 폭넓은 활동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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