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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동초, ‘나를 응원해요! 탑동 만국기‘ 진행
학교사회복지실, '행복한 학교' 12월 문화활동 진행
2024-12-30 10:29:09최종 업데이트 : 2024-12-30 10:29:02 작성자 : 시민기자   현금희

나를 응원해요! 탑동 만국기 전시

탑동초등학교는 '나를 응원해요! 탑동 만국기'를 전시했다.


수원 탑동초등학교(교장 이부연) 학교사회복지실은 지난 12월 23일부터 27일까지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문화활동으로 '나를 응원해요! 탑동 만국기'를 진행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급 또는 학생들이 자유롭게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2024년 수고한 나를 돌아보며 긍정적인 자원을 발견하고 나 자신이 매우 괜찮은 사람임을 인식함으로써 자아존중감 향상을 도모하고, 아울러 새해를 시작하는 마음을 생각하며 새롭고 힘찬 2025년을 준비하고자 마련되었다.

 

'나를 응원해요! 탑동 만국기' 문화활동 활동지의 내용은 3가지로 △첫째 2024년 나의 마음, 모습, 생각 등에서 조금이라도 내가 성장했다고 여기는 것을 그림 또는 글로 적기, △둘째 2025년 잘하고 싶은 것, 도전하고 싶은 것을 그림 또는 글로 적기, △셋째 마지막으로 나에게 하고 싶은 말 한마디를 적는 것으로 구성되었다. 참여 학생들의 활동지는 학생복지실에 만국기 식으로 전시된다.

 '나를 응원해요! 탑동만국기' 문화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

'나를 응원해요! 탑동만국기' 문화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


2024년 나의 마음, 모습, 생각 등에서 조금이라도 내가 성장했다고 여기는 것에 대해 학생들은 "태권도가 어려워서 포기하려 했는데 꿈이 국가대표여서 포기하지 않았다." "이제는 수업 시간에 장난 안 치고 소리도 안 지르고 말로 한다." "키 크려고 줄넘기를 열심히 했다." "예전엔 독감에도 잘 걸렸는데 운동을 열심히 해서 건강해졌다." "이제는 많이 안 운다." "그림을 연습해서 예전보다 잘 그리게 되었다." "구구단을 열심히 해서 이젠 잘할 수 있다." 등으로 답하였다.

 

2025년 잘하고 싶은 것, 도전하고 싶은 것에는 "3학년이 되면 학급임원을 도전하고 싶다." "태권도 격파를 더 잘하고 싶다." "자전거를 배울거다." "내년엔 안 먹던 음식을 조금씩 먹어보겠다." "4학년이 되면 내가 먼저 친구들에게 말을 걸어보겠다." "일자로 다리찢기 도전" "올해보다 수영학원을 더 잘 다닐거다." 등으로 답하였다.

 

마지막으로 나에게 하고 싶은 말 한마디에는 "난 이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OO야! 난 최고야!"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해서 고마워, 앞으로도 건강하게 파이팅!" "올해도 수고했어. 내년에도 아자아자!" "2025년에도 공부 열심히 하자. 힘내 잘해보자!" 등 자신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마음이 가득하다.

 

이부연 탑동초 교장은 "한 해를 보내면서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것은 더 큰 발전과 성장을 위한 시작이다."라며 "무언가 노력한 것, 건강해진 것, 좋은 마음과 좋은 행동을 했던 것 등 작은 것에서도 긍정적인 자원을 찾는 활동은 2025년 더 큰 자기를 꿈꾸고 실천하는 힘이 될 것이다. 탑동초 모든 학생을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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