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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노인복지관, 인지활동서비스 ‘뇌똑똑 기억튼튼학교’ 입학식 진행
2025-04-07 15:00:29최종 업데이트 : 2025-04-07 15:00:27 작성자 : 시민기자   이지혜

광교노인복지관에서 인지활동서비스 '뇌똑똑 기억튼튼학교' 입학식을 진행하고 있다.

광교노인복지관에서 인지활동서비스 '뇌똑똑 기억튼튼학교' 입학식 모습


4월 4일, 광교노인복지관(관장 서덕원)은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활동서비스 '뇌똑똑 기억튼튼학교' 입학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입학식은 지역 내 치매 발병 고위험군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어르신들에게 치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뇌똑똑 기억튼튼학교'는 2023년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인지, 정서, 신체, 영양 등의 다중 영역을 기반으로 한 치매 예방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뇌 건강을 증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에는 광교노인복지관 본관을 시작으로, 4월 16일에는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 8월 중에는 광교노인복지관 분관인 두빛나래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입학식에서 서덕원 관장은 인사말을 전하며, "치매 예방은 단기적인 노력만으로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이 치매를 예방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인지활동서비스 '뇌똑똑 기억튼튼학교'의 입학식에서 서덕원 관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인지활동서비스 '뇌똑똑 기억튼튼학교'의 입학식에서 서덕원 관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입학식에서는 또한 프로그램의 전체 일정과 치매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전문인력들이 건강상담과 영양교육을 진행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치매가 마냥 무섭다고만 생각했는데 예방할 수 있다고 해서 다행이에요. 열심히 참여해서 꼭 예방할 거예요"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광교노인복지관은 2014년 2월 개관 이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희망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뇌똑똑 기억튼튼학교'도 그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광교노인복지관, 치매예방, 뇌똑똑기억튼튼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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