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백성병원, 호스피스 전문 기관 지정 개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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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백성병원, 호스피스 전문 기관 지정 개소식 개최 수원시 병원급 최초로 백성병원 전문 기관 병동 개설 지정 받아 2025-04-16 13:58:51최종 업데이트 : 2025-04-16 13:58:47 작성자 : 시민기자 안승국
수원 백성병원 전문 기관 지정 개소식 개최 지난 4월 15일 수원 팔달구 인계동에 위치한 백성병원에서 호스피스 전문 기관 지정 개소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균 팔달구청장을 비롯한 다수의 내외 귀빈들이 참석하여 호스피스 병동 개설의 의미와 향후 발전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호스피스는 말기 암 환자 및 임종을 앞둔 환자들에게 육체적 고통을 경감하고 정신적 평안을 제공하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날 개소식은 백성병원이 호스피스 전문 기관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됨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인사하는 이상균 팔달구청장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호스피스 전문 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중요한 기여를 하기를 바란다"며, "수원시 역시 마지막을 맞이하는 분들에게 보살핌을 제공하는 시정 역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보원 백성병원 대표 원장 최보원 백성병원 대표원장은 "호스피스 병동의 개설이 매우 필요하다는 점을 오래전부터 공감해 왔으며, 그동안 준비 기간을 거쳐 이 자리에 서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여러분의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신원 원무부장은 "2025년 3월 20일, 보건복지부로부터 호스피스 전문 기관 병동 개설을 공식적으로 지정받았다"며, "호스피스 환자들이 편안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백성병원의 의료진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행사는 병원 입구에서 진행된 커팅식 후, 5층 별관에 위치한 호스피스 병동 투어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병동을 직접 둘러보며 의료진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참석자들은 일제히 "여러분은 천사들"이라며, 호스피스 의료진들의 헌신적인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참석한 내외귀빈들 한편, 백성병원은 지역사회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온 병원으로, 이번 호스피스 병동 개설을 통해 말기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백성병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따뜻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관 뉴스 디지털 기반 미래 교육 실현을 위한 영어교실수업 변화2025.05.20 중증시각장애인 한영희 작가 그림 전시회 개최2025.05.13 "우리의 어르신 건강하세요"2025.05.0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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