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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만종합사회복지관, 지역 아동·청소년의 학교 적응력 향상 위한 ‘라이즈업! 스쿨’ 사업 협약 체결
수원 팔달구 4개 초등학교와 손잡고 지역사회 연계 강화
2025-04-18 10:57:11최종 업데이트 : 2025-04-18 13:25:21 작성자 : 시민기자   조영관

효성초등학교에서 지역 아동ㆍ청소년의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서비스제공사업 : 라이즈업! 스쿨 사업 협약식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효성초등학교에서 진행한 '라이즈업! 스쿨 사업' 협약식 모습



수원특례시 우만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재경)은 지역 아동·청소년의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서비스제공사업 '라이즈업! 스쿨'을 본격 추진하며, 팔달구 내 4개 초등학교와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찾아가는 사회복지관'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협약은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사회성 및 인지(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학령기 아동이 학교를 이탈하지 않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이다.

협약식은 4월 1일 효성초등학교(교장 정용근)를 시작으로, 8일 연무초등학교(교장 박경옥), 9일 지동초등학교(교장 이영선), 16일 우만초등학교(교장 이송미)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각 학교는 우만종합사회복지관과의 협력을 통해 아동의 학교 적응력 향상 방안을 논의하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지동초등학교에서 지역 아동ㆍ청소년의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서비스제공사업 : 라이즈업! 스쿨 사업 협약식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지동초등학교에서 진행한 '라이즈업! 스쿨 사업' 협약식 모습


황재경 우만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협력과 지속적인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교와 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라이즈업! 스쿨' 사업은 향후 협약 학교들과의 정기 회의를 통해 프로그램 운영의 지속 가능성과 효과성을 점검하고, 아동들의 사회성 및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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