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초, ‘빛나지 않는 별, 차별’ 주제로 장애 이해 교육 실시
통합학급 대상 창작극·퀴즈 등 체험 중심 인식 교육 등 펼쳐
2025-04-22 13:28:30최종 업데이트 : 2025-04-22 13:28:28 작성자 : 시민기자 신성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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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식개선교육 모습 신성초등학교(교장 이재인)는 지난 4월 14일부터 18일까지 '빛나지 않는 별, 차별'을 주제로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장애 이해 및 인식 개선 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1~6학년 통합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수원시장애인복지관과 하이라이트 업체의 협조로 학년별 맞춤형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1~4학년은 창작극을 통해 친구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함께 어울리는 방법을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공연은 학생들이 역할을 바꾸며 다름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자연스럽게 공감 능력과 배려의 자세를 익힐 수 있도록 했다. 5~6학년은 장애의 개념을 이해하고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기 위한 OX 퀴즈 및 활동 중심 교육에 참여했다. 특히 수원시장애인복지관 강사의 참여로 학생들의 자발적인 질문과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졌으며,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이재인 신성초 교장은 "장애 이해 교육은 일회성 행사가 아닌 살아 있는 인성교육의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며, "특수교육대상자의 장애를 특성으로 존중하고,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며 함께 생활하는 것이 진정한 통합교육의 실천"이라고 강조했다.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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