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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능실종합사회복지관, 호사모 벼룩시장에서 신장 장애 알리기 캠페인 진행
신장 장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 관심 향상 도모
2025-04-29 17:19:34최종 업데이트 : 2025-04-29 17:19:32 작성자 : 시민기자   김재호

 신장 장애 알리기 캠페인 담당 사회복지사, 직원,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찍은 사진

능실종합사회복지관, 호사모 벼룩시장 참여 단체사진

 지난 4월 26일(토) 능실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일규)은 '찾아가는 사회복지관' 사업의 일환으로 '호사모(호매실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벼룩시장'에 참여해 신장 장애 알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올해로 21회를 맞은 '호사모 벼룩시장'은 네이버 카페 '호매실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의 운영진들이 기획하고, 운영하고 있다. 플리마켓, 공연, 푸드트럭, 체험 부스 등으로 구성된 지역주민 참여형 행사로, 매년 정기적으로 열리며 지역사회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신장 장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신장 장애인은 투석치료, 음식 및 수분 섭취 제한 등으로 일상생활에 많은 제약을 겪고 있다. 복지관은 OX 퀴즈와 '물 빨리 마시기' 체험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신장 장애에 대해 쉽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신장 질환과 장애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를 지역사회에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신장 장애 알리기 캠페인 전체 사진

능실종합사회복지관, 신장 장애 알리기 캠페인 '알쓸신장' 진행

 캠페인에 참여한 한 주민은 "제가 겪고 있는 증상과 비슷해 관심을 갖게 됐다. 알기 쉽게 알려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주민은 "목이 마를 때마다 편하게 물을 마셨는데 신장 장애인은 물도 마음껏 마실 수 없다고 하니 정말 힘드실 것 같다."며 깊은 공감을 표했다.

 박일규 능실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준비한 행사에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 매년 애써주시는 '호사모' 운영진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 많은 이웃들과 함께 신장 장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보람 있었다."며 "우리 복지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및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문의: 능실종합사회복지관 031-291-8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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