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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우리 손으로 만들어요
조원초등학교, '수호천사 어린이 지킴이 운동' 캠페인 실시
2025-04-30 13:06:48최종 업데이트 : 2025-04-30 13:06:46 작성자 : 시민기자   조원초등학교
조원초등학교, 수호천사 어린이 지킴이 운동 캠페인 실시

조원초등학교, 수호천사 어린이 지킴이 운동 캠페인 실시


 지난 4월 24일 목요일 아침, 수원시 장안구 조원초등학교 정문 앞이 유난히 활기찼다. 조원초등학교 학생자치회 임원들을 비롯해 장안구청 가정복지과 소속 공무원,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등 여러 기관이 함께한 가운데, '수호천사 어린이 지킴이 캠페인'이 펼쳐졌기 때문이다.

 이날 캠페인은 등교 시간에 맞춰 진행되었으며, 참여자들은 밝은 표정으로 등굣길 친구들을 반기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학생들은 "작은 배려가 나와 친구들을 지킵니다.", "학교폭력 멈춰!"와같은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정문 앞에 서서,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학교문화의 중요성을 전했다. 어깨띠를 두른 기관 관계자들은 등교하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인사와 함께 손을 흔들며,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과 공동체의식을 자연스럽게 심어주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6학년 학생자치회 학생은 "친구들에게 학교폭력은 나쁜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 앞으로도 우리 학교가 안전하고 즐거운 곳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경희 조원초등학교장은 "학생들이 아침 일찍부터 정문 앞에 나와 친구들을 맞이하며 폭력 없는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힘써주는 모습이 참 인상 깊었다. 다양한 주체들이 협력하여 모두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학교를 만들어가고자 하는 실천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조원초등학교, 수호천사, 학교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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