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진로와 관련된 책을 읽은 후 책 내용을 통해서 미래의 나를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활동 수원 송정초등학교(교장 최은하)는 5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책가방 없이 꿈을 품고 오는 날'을 주제로 '꿈마중의 날'을 운영하였다. 이 특별한 행사는 학생들이 책을 통해 자신의 꿈을 탐색하고 하루 종일 진로와 관련된 활동에 몰입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꿈마중의 날'에는 학생들이 책가방 없이 등교하여, 교실 곳곳에서 자유롭게 독서하고 자신의 진로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펼쳤다. 담임교사가 직접 준비한 진로 연계 독서 활동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은 단순한 책읽기를 넘어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고, 친구들과 함께 소중한 진로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독서 행사가 아니라, 책을 통해 '나의 꿈'에 한 걸음 다가가는 축제의 날이라는 점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 모두에게 큰 의미가 있었다. 아이들은 "책 속에 나와 닮은 직업을 발견했어요!", "친구들이랑 내 꿈을 이야기하니까 더 확실해졌어요!"라며 눈을 반짝였고, 여러 교실과 활동 공간에서는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함께 활기찬 열기가 가득했다. 자신의 이름을 넣어 미래의 내 모습을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 전시 담임교사들의 섬세한 준비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더해진 이번 '꿈마중의 날'은 "아이들이 즐겁게 독서를 통한 진로활동을 재미있게 하였다"는 호평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무엇보다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공감하고 감동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송정초등학교는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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