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봉사회'와 함께하는 결식 위기 주민 밑반찬 지원 활동
2025-05-12 17:04:14최종 업데이트 : 2025-05-12 17:04:13 작성자 : 시민기자 조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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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달봉사회 회원 모습 우만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재경)은 '팔달봉사회'와 함께 4월 23일과 5월 7일 지역사회 내의 결식 위험에 놓였으나, 제도적 접근에서 탈락된 취약 가구 47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밑반찬을 만들고 포장하여 전달했다.
독거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이웃들에게는 큰 도움이 되었고, 건강 악화로 거동이 불편한 이00 어르신은 "건강하고 다양한 반찬이 있어 대충 먹던 식사를 큰 만족감을 준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장애로 인해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황00 어르신 역시 "만들기 어려워 김치 위주로 먹던 식사에 다양한 반찬이 생겨 만족스럽다."고 하셨다.
황재경 우만종합사회복지관장은 팔달봉사회의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과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2025년 하반기에도 위와 동일하게 팔달봉사회와 함께 주민들의 결식 예방과 건강한 식생활 지원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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