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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어버이날 행사 '꽃보다 아름다운 DAY'
2025-05-12 13:57:11최종 업데이트 : 2025-05-12 15:36:15 작성자 : 시민기자   조영관
사회복지사가 복지관을 방문하는 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있다.

사회복지사가 복지관을 방문하는 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있다.

우만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재경)은 5월 8일 지역 어르신들 500명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행사 '꽃보다 아름다운 DAY~'를 진행했다.

 

어버이날 행사를 통해 거동이 블편한 지역의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하고, 복지관을 이용해주시는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존중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엽서를 전달했다. 또한 어버이날 인사와 어버이 은혜 노래를 제창하여 지역 어르신들께 효의 의미를 전달할 수 있었다.
 

이번 어버이날을 맞아 수원여대와 연계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기 위해 장수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이 진행되었으며, 장수 사진 촬영을 통해 어르신들께 특별한 추억을 선물 해드릴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장수 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어르신의 모습이 보인다.

장수 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어르신의 모습이 보인다.


당일 행사에 참여하신 지역 어르신들은 "자식들도 챙겨주지 않는 어버이날인데 복지관에서 챙겨주니 너무 감사하다" "장수 사진을 찍기 전 예쁘게 화장도 해주고, 머리도 해줘서 너무 좋다. 너무 예뻐서 못 알아볼 뻔 했다" "직원들에게 어버이날 축하도 받고, 노래도 불러주어서 눈물이 날 것 같다" 등의 긍정적인 의견으로 화답했다.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만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역 사회의 어버이인 어르신 은혜에 감사하며 효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행사를 통해 정서적인 교류와 교감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만종합사회복지관 #어버이날 #존중 #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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