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초등학교, 학생자치회 주관 ‘인터넷·스마트폰 자율 실천 캠페인’ 개최
2025-05-15 17:56:09최종 업데이트 : 2025-05-15 17:56:04 작성자 : 시민기자 정자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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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스마트폰 자율 실천 캠페인 이번 캠페인은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생자치회가 직접 기획과 운영을 맡아 또래 친구들에게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법을 알리고 실천을 독려했다. 학생들은 캠페인 기간 동안 '스마트폰 사용 자가진단' 설문에 참여하고, 스마트폰 대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대체 활동을 체험했다. 각 반에서는 '스마트폰 사용 줄이기' 실천 서약서를 작성하며 자율적으로 참여 의지를 다졌다. 캠페인에서는 스마트폰 과의존의 문제점과 건강한 사용법을 주제로 한 영상 시청, 토론 수업, 퍼즐형 놀이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학생들은 "스마트폰을 잠시 내려놓고 친구들과 직접 대화하며 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교내에서는 '스마트폰 쉼터'와 '스마트폰 없는 하루'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정자초등학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와 교사에게도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가정과 학교가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스스로 스마트폰 사용을 조절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건강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 정자초등학교의 '인터넷·스마트폰 자율 실천 캠페인'은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자율적이고 실천적인 활동으로, 건강한 디지털 생활 문화를 확산하는 데 큰 의미를 더했다. 학생자치회는 앞으로도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과 올바른 정보통신 윤리 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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