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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종합사회복지관, ‘GO ON! 동네 한 바퀴’ 걷기 캠페인 진행
복지 사각지대 발굴 위한 생활 밀착형 시민 참여 활동
2025-05-15 18:22:08최종 업데이트 : 2025-05-15 18:22:05 작성자 : 시민기자   신현명

영통종합사회복지관 이필신 관장이 참여자들을 격려하는 모습

영통종합사회복지관 이필신 관장이 참여자들을 격려하는 모습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영통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필신)은 지난 5월 1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역사회 내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GO ON! 동네 한바퀴' 걷기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 '이웃의 재발견'의 일환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조직된 '온이웃 발굴단'과 자원봉사자, 지역 시민 등 총 20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영통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출발해 망포역을 거쳐 영통역까지 경유하며 왕복 약 5.1km의 거리 구간을 걸었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의 필요성을 알리는 부채와 하트 풍선을 사만둘애개 배부하며 캠페인을 전개했다.

온이웃발굴단과 자원봉사자, 지역주민이 걷기 캠페인 출발 전 단체사진을 찍은 모습

온이웃발굴단과 자원봉사자, 지역주민이 걷기 캠페인 출발 전 단체사진을 찍은 모습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걷기 행사를 넘어, 주민 스스로 이웃을 살피고 알리는 '생활 속 복지 발굴'을 실천의 장으로 운영되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이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복지 발굴의 시작점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수원시 5개 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하는 연합활동을 통해, 지역 간 복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발굴 활동의 실질적인 효과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거리에서 직접 시민들과 마주하며 나눈 안내와 물품 배부는,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키고 지역사회 내 복지 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출발 전 부상의 위험을 줄이고자 복지관 내 헬스트레이너와 함께 스트레칭을 하는 모습

출발 전 부상의 위험을 줄이고자 복지관 내 헬스트레이너와 함께 스트레칭을 하는 모습

 이필신 영통종합사회복지관장은 "함께 걸으며 이웃을 바라보는 작은 실천이 지역의 변화를 만들어낸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복지 발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통종합사회복지관은 '온이웃 발굴단' 프로그램을 통해 매월 정기적인 위기가구 발굴 활동과 역량 강화 교육, 디지털 기초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다양한 지역 캠페인과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관련 문의는 영통종합사회복지관 지역공동체팀(031-201-8318)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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