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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오현초, ‘공감 한마디, 사랑 한 스푼’ 학부모 연수 진행
완벽한 엄마가 아닌 충분히 좋은 엄마
2025-05-20 15:21:17최종 업데이트 : 2025-05-20 15:21:15 작성자 : 시민기자   명미선

 

강의를 듣고 계시는 학부모님들

자녀와 함께하는 공감대화법 수업 모습
 


오현초등학교(교장 최현영) 학교사회복지실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김민철(희망 커뮤니케이터 소장) 강사님을 모시고 5월 12일, 19일 2회에 걸쳐 '공감 한마디, 사랑 한스푼'이라는 주제로 학부모 연수를 진행했다.

 

2회에 걸쳐 총 28명의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첫 번째 시간에는 '자녀와 행복한 소통을 위한 5가지 사랑의 언어'란 주제로 나의 사랑의 언어와 자녀의 사랑의 언어를 찾아보고 자녀와의 관계에서 어떻게 적용하고 소통해야 할지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 시간에는 '자녀와 함께하는 공감 대화법'이란 주제로 자녀의 마음을 경청하면서 자녀의 생각과 정서 및 행동을 공감하는 법을 배우는 실제적인 시간이었다.

소통강사님

소통강사님 강의 모습

강의에 참석한 한 학부모님은 "5가지 사랑의 언어에 대해 처음 알았고 가족 모두가 다른 언어를 사용한다는 사실을 알았다"며 "가족들의 사랑의 언어를 알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했고, 또 다른 학부모님은 "표현 방법이 잘못됐다 라는걸 느꼈고, 내가 아이를 너무 닦달하고 있었구나"라며 "아이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했다. 

또 다른 학부모님은 "해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에 비해 아이의 마음을 알기 위한 노력이 부족했음을 느꼈다"며  더 천천히 함께 이해하도록 노력해야겠다"고 했다.


연수를 기획한 학교사회복지사는 "바쁜 가운데 시간을 내어 참여해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학교사회복지실에서는 가정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가 먼저 행복하고, 자녀와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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