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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 지역아동센터경기(남부·북부)지원단과 업무협약 진행 경기도 내 아동 권리 증진과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 위해 협력 강화 2025-05-22 16:06:41최종 업데이트 : 2025-05-22 16:06:36 작성자 : 시민기자 남도현
(왼쪽부터) 협약식에 참여한 조윤경 지역아동센터경기남부지원단장, 문상록 경기도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장 경기도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문상록)은 5월 16일(금)과 21일(수), 각각 수원과 양주에서 지역아동센터경기남부지원단(단장 조윤경), 지역아동센터경기북부지원단(단장 김경희)과 아동 권리 증진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 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권리 보장을 위한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문상록 관장, 조윤경 단장, 김경희 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아동학대 발생 시 피해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체계 구축 및 자문 제공, 아동학대 예방과 관련한 공동 사업 추진,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대상 역량 강화 교육과 아동권리 홍보 활동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도민을 대상으로 한 아동 권리 옹호 활동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앞으로 세 기관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 연계, 지역사회 자원과의 협력 강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등을 공동으로 진행하며 경기도 전역에서 아동복지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왼쪽부터) 협약식에 참여한 김경희 지역아동센터경기북부지원단장, 문상록 경기도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장 문상록 경기도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이번 지역아동센터 남·북부지원단과의 협약을 통해 경기도 내 위기 가정 아동에 대한 지원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 아동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윤경 지역아동센터경기남부지원단 단장은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강화함으로써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이 아동 권리가 실질적으로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경희 지역아동센터경기북부지원단 단장 역시 "피해 아동 지원 체계 구축과 종사자 교육,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 등에서 충실히 협력하겠다"며, "각 기관의 역량을 모아 아동복지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결과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대응 전문 인력 양성, 민·관 아동보호서비스 질적 향상 지원, 광역단위 아동보호체계 구축, 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 제언, 고난도 심리서비스 제공 등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한 통합적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연관 뉴스 경기도-경기도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 '2025 아동학대 예방 합동 연찬회'개최2025.06.24 경기도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 경기북부아동일시보호소 업무협약 2025.05.23 경기도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 지역아동센터경기(남부·북부)지원단과 업무협약 진행2025.05.2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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