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태어난 수원 영통종합사회복지관' 수영장 · 도서관 · 주차장 전면 새 단장 기념식 개최
편의와 안전 강화된 복지환경으로 지역사회 복지 허브 도약
2025-06-16 15:37:21최종 업데이트 : 2025-06-16 15:37:19 작성자 : 시민기자 신현명
|
영통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새 단장 기념식에서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는 모습
기념식은 복지관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난타교실'의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시공업체에 대한 감사패 수여, 경과보고 영상 상영, 테이프 커팅 등 다채롭게 이어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장기간 휴관을 감내하며 기다려준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더욱 뜻깊게 마련됐다.
김현수 수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축사에서 "영통종합사회복지관은 하루 3천여 명이 이용하는 대규모 시설로,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며, "수원시는 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필신 관장은 "이번 시설 개선은 지역 주민들의 인내와 이해, 수원시의 적극적인 예산 지원 덕분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행복한 삶을 열어주는 최고의 복지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통종합사회복지관의 새 단장된 수영장 및 관련시설을 둘러보는 모습 한편, 영통종합사회복지관은 수영장은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운영통합관리 전자시스템 구축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거듭났으며, 주차장은 관제시스템 구축을 통해 24시간 주차공간 확보와 편리성을 향상했다. 반달어린이도서관은 RFID 무인대출 반납시스템 구축으로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게 됐다. 영통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새 단장을 계기로 지역사회 복지의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한층 강화할 전망이다. 연관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