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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내노인복지관, 사랑의 전화복지재단과 함께하는 '쌀랄라' 프로젝트 실시
사랑의전화복지재단과 협력… 정서적 돌봄까지 더한 맞춤형 지원
2025-06-18 16:12:54최종 업데이트 : 2025-06-18 16:12:52 작성자 : 시민기자   양효진

쌀 10kg 전달 사진

쌀 10kg를 받은 지역 주민들


버드내노인복지관(관장 변경숙)은 사랑의전화복지재단과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쌀랄라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경제적인 어려움뿐만 아니라 만성질환, 정서적 고립 등 다양한 복합적 문제를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쌀 10kg씩 총 50포(총 500kg)를 전달함으로써 결식을 예방하고, 영양 불균형 해소를 통해 건강한 노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쌀을 전달받은 양OO 어르신은 "혼자 지내다 보니 끼니를 챙기기 귀찮아 라면으로 때우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렇게 쌀을 받게 되어 앞으로는 꼭 밥을 차려 먹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 다른 수혜자인 김OO 어르신은 "쌀을 직접 가져다주고 이야기도 나눠주니 오랜만에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쌀 지원은 단순한 생계 지원을 넘어, 직접 어르신을 찾아뵙고 안부를 확인함으로써 외로움을 덜어드리는 정서적 돌봄까지 함께 이루어진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본 사업에 실질적으로 쌀 10kg 50포를 지원한 사랑의전화복지재단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는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더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수원시, #노인복지관, #버드내노인복지관, #세류3동, #사랑의전화복지재단,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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