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건강칼럼] 소음성 난청 원인과 증상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 안철민 원장
2019-11-28 17:34:55최종 업데이트 : 2019-11-28 17:34:57 작성자 :   e수원뉴스
[건강칼럼] 소음성 난청 원인과 증상

[건강칼럼] 소음성 난청 원인과 증상

소음성 난청은 이어폰 볼륨을 크게 할 때나 폭발음과 같은 크고 묵직한 소음에 노출된 경우 발생된다. 그러나 소리에 대한 민감성과 육체적인 피로도 또는 건강 상태 등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다. 

높고 큰 소리의 자극도 청력 저하에 영향을 주지만 잠들기 전 백색소음 또는 잔잔한 노래를 켜 놓고 이어폰으로 청취하다 수면에 드는 것도 좋지 않은 습관이다. 이렇듯 소음성 난청은 소음이 원인인 경우가 대부분이나 태어날 때부터 유전적으로 앓게 될 수도 있고 중이염 또는 여러 바이러스 침투로 인해 발병하는 사례도 있다.

지속적이고 과도한 소리 자극은 청각 세포를 파괴하거나 손상을 입힌다. 소음성 난청은 삐~ 하고 기계 소리가 울리는 이명이 들리거나 간혹 귀에 무언가가 들어가지 않았음에도 꽉 막혀 버린 것 같은 증세가 동반되기도 한다. 초기에는 이명이 흔하게 겪는 증상이지만 귀 안쪽에서부터 여러 잡음이 들리거나 웅웅거리며 울리는 경우도 있다. 대화 도중 말소리가 안 들린다거나 발음이 불분명하게 인지가 되는 경우에는 병원에 방문하여 전문의와 상담을 받아야 한다.

소음성 난청 치료방법은 건강에 대해 과신을 하지 말고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건강 이상이나 육체적인 피로도 저하 등의 신호를 대수롭게 여기지 않고 관심을 가져야한다. 정상적인 청력을 가진 사람도 가벼운 이명은 흔히 발생되니 청각 기능의 저하가 어느 정도 진행되어도 본인이 모를 수 있다. 혹여 무시하고 그저 방치하였다가 만성으로 번지게 된다면 청력 보호를 돕는 보장구 사용으로 개선할 수 있으나 뿌리부터 그 증세를 회복하는 게 매우 어려우니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다. 손상된 청각 세포는, 예민해진 만큼 꾸준하게 관리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예방법은 평소 사용하는 이어폰 사용 빈도수를 줄이고, 이어폰을 꽂은 상태로 잠들지 않아야 한다. 특히 이어폰을 꽂은 채 지속적으로 재생을 하거나 높은 볼륨으로 듣는 것은 건강을 해치는 지름길이다.
안철민 원장 저자 약력

안철민 원장 저자 약력

건강칼럼, 안철민 원장, 소음성 난청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독자의견전체 0

SNS 로그인 후,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icon 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