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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발달칼럼] 아직 "엄마, 아빠"를 안해요. 괜찮을까요?
정지민 전문의
2022-08-01 17:34:28최종 업데이트 : 2022-08-01 17:34:04 작성자 :   e수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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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태어나 만 12개월쯤 되면 알아듣는 단어가 하나둘씩 늘어 나게 되는데, 알아듣기 시작한 단어들로 조금이나마 자신의 의사표현을 하게 된다. 혹 12개월이 지났지만 다른 아이들과는 달리 말이 없어 걱정을 한다거나 또는 남들보다 말이 빨라 능력을 더 끌어 내주고 싶어하는 부모들이 많을 것이다. 이런 고민을 하는 부모님들을 위해 우리 아이에게 해줄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코로나로 인한 마스크도 원인이 될 수 있다 / 사진제공=유토이미지

코로나로 인한 마스크도 원인이 될 수 있다 / 사진제공=유토이미지

 

아이의 언어발달이 느린 경우,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를 쓰고 있는 시간이 많아져서 일 수도 있다. 언어발달을 위해서는 즉각적인 반응만으로도 아이의 언어능력을 훨씬 더 향상 시켜줄 수 있다. 우리 아이가 말을 하고 엄마 아빠에게 소통을 하고 싶어 할 때 바로바로 즉각적인 반응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는 상대방의 호응이 즉각적이고, 긍정적일수록 반응을 보고 흥미를 느끼며, 보다 더 정확하고 빠르게 언어를 구사하고 싶어 한다. 이런 호응과 유도방법이 아이의 언어발달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 혹시 그동안 아이의 호응유도에 반응이 없었는지 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자.

 

엑티브한 표정과 눈맞춤만으로도 긍정적 신호를 받을 수 있으니 아이에게 시각, 촉각, 청각에 풍부한 자극을 주는 것이 좋다.

 

엄마, 아빠가 수다쟁이가 되야 한다. / 이미지 제공 = 유토이미지

엄마, 아빠가 수다쟁이가 되야 한다. / 이미지 제공 = 유토이미지

 

엄마, 아빠가 수다쟁이가 되어야 우리 아이의 언어능력이 훨씬 더 향상될 수 있다. 아이의 귀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더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다. 다양한 언어와 어휘를 이용하고 풍부한 제스쳐가 가미된다면, 어느새 우리 아이의 언어능력이 부쩍 향상되있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많은 단어를 골고루 사용 하여야 한다. 훗날 아이가 커서 타인과의 의사소통에도 많은 영향을 줄 수 있다. 다양한 단어로 아이와 소통 하는 것이 중요하다. 책읽기도 중요하다. 하지만 책의 권수가 많다고 해서 좋은 것이 아니고 한권한권 다양한 표현법으로 소통해야 한다.

 

 

억지로 주입식 가르침은 절대 금물이다. 남들보다 조금 느린거 같다라는 조바심에 억지로 가르치려 하지 않아야 한다. 말을 억지로 가르치려 한다면 아이는 분명 더욱 더 거부감만 생길 것이다. 조금 느린듯 해도 우리 아이속도에 맞춰 주고, 자연스러운 스킨십과 함께 한마디 한마디 정확하게 표현하게끔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가 원하는게 있다하여도 먼저 나서서 처리하지 않는 것이 좋다. 아이의 욕구를 부모가 알아서 해결해 주다보면 말을 시작도 하기 전에 입을 닫게 된다. 몇 가지 단어를 말하는 정도 말을 시작하게 되면, 아이만의 언어로 자신의 의견을 직접 표현 할 수 있게 둬야 합니다. 그리고 상대방, 즉 부모님은 보다 더 정확한 발음과 표현을 해줘야 한다.

 

책을 많이 읽어주어야 한다 / 이미지 제공 = 유토이미지

책을 많이 읽어주어야 한다 / 이미지 제공 = 유토이미지

 

많은 단어를 골고루 사용해야 한다. 훗날 아이가 커서 타인과의 의사소통에도 많은 영향을 줄 수 있다. 책읽기도 중요하다. 하지만 책의 권수가 많다고 해서 좋은 것이 아디나. 한권한권 다양한 표현법으로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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