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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궁옆 '아름다운 행궁길 예술마당갤러리'
글/김동혹(팔달구 행궁동)
2011-12-01 17:19:23최종 업데이트 : 2011-12-01 17:19:23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행궁길에 옹기종기 모여 있다 보니 아름다운행궁길이 되었다. 
결코 아름답지만은 않은 거리에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작가들이 모여서 그런가, 아직까지 상업적인 냄새는 덜하지만 서로 나눠 먹을 줄 알고 서로 아껴주는 이웃들이 되어주는 그런 행궁길이다. 

그 속에 꿈과 희망을 버리지 않는 순수한 자연인으로서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자 돈에 얽매이지 말자 수없이 되뇌이고 고뇌하는 가난한 작가들이지만.... 
수원시를 사랑하고 내 동네를 소중히 하고 내 살 곳을 아끼고 싶은 사람들.... 행궁길사람들은 절망의 거리 같았던 이곳에 잡초처럼 생명력이 긴 역사를 지닌 탓에 이제는 성안의 백성이 되고 싶어 하고 정조대왕의 백성으로 살아가고 싶어 한다. 

행궁길을 인사동을 능가하는 예술거리로 만들고 싶어하는 행궁길사람들의 뜨거운 열망에 부응하여 수원시는 우중충 했던 행궁로에 돌길을 깔고 아트기와의 디자인간판으로 마술을 부렸다.
또 화성사업소 건물 1층에 행궁길갤러리를 설치해 지난 11월 30일 '아름다운행궁길' 사람들은 그들의 분신인 예술작품을 걸고 '아름다운 행궁길 예술마당 갤러리' 문을 열었다. 

행궁옆 '아름다운 행궁길 예술마당갤러리' _1
행궁옆 '아름다운 행궁길 예술마당갤러리' _1


'아름다운 행궁길' 사람들의 오늘의 기쁨이 성안에 살면서 처음으로 느껴보는 삶의 기쁨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직업군으로 다양한 모습으로 이 행궁길의 일원이 되어 살아가고 있지만 그들은 이제 외치고 있다. 
"겉이 화려해졌다고 속까지 꽉 찰 수는 없다. 이젠 그 속을 알차게 채우고 가꾸는 일은 우리 몫이다. 수원시민과 관광객들이 사랑하는 공방거리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속 빈 강정은 되지 말자고..."

'아름다운 행궁길 예술마당 갤러리'에서는 개관식 오픈전으로 11월30일부터 12월10일까지 열흘간 아름다운행궁길 작가들의 작품전시가 있으며 오픈전이 끝나는 대로 상품전에 들어간다. 

그리고 연말까지 '아름다운행궁길 연말상품전'을 열고, 2012년 1월부터 2월까지 두달간 '아름다운 행궁길 전통공예체험 한마당'을 열어 칠보/가죽/솟대/매듭/조각보/우드마커스/설탕공예/주얼리/점핑클레이/도자페인팅/염색그림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날 개관식 행사에는 행궁로 있는 남창·신풍·연무초교 방과후교실 어린이 연주단이 참석하여 깜직한 오카리나 연주로 갤러리 개관을 축하하여 '아름다운 행궁길' 사람들의 가슴에 아름다운 추억의 여운을 길게 남겼다.

행궁옆 '아름다운 행궁길 예술마당갤러리' _2
행궁옆 '아름다운 행궁길 예술마당갤러리' 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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