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부지 활용계획안에 거는 기대
2014-01-12 11:16:45최종 업데이트 : 2014-01-12 11:16:45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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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수원에 있던 서울 농생대가 서울 관악캠퍼스로 이전한 뒤 이곳은 10여 년간 폐허상태로 방치돼 왔다. 농촌진흥청 부지 활용계획안에 거는 기대_1 그동안 수원시는 역사·문화적 상징성을 보전하기 위해 중앙부처와 수차례 협의과정을 거쳐 지난해 8월12일 농림축산식품부와 양해각서(MOU)를 체결, 농어업문화전시체험관을 비롯한 시민공원을 조성키로 했다. 농진청 이전부지의 농어업역사전시문화체험관 건립, 첨단 농생명 R&D 단지 조성 등 첨단산업과 농생명 산업의 거점화가 이뤄지면 서수원권 지역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해당 부지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연수원이 입지할 예정이어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예상된다. 수원시도 이번 활용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앞으로 개발사업 제안 시 검토를 통해 새로운 생활권의 중심거점으로 도시관리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라니 변화를 기대해 볼만하다.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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