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의학칼럼]우울증을 몰아내는 식치(食治) 3가지_1 세상이 예전 같지 않아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의사건 변호사건 일반 평범한 모든 사람이 예전과 달리 행복지수가 현저히 떨어지고 불쾌지수 같은 불행지수가 계속 올라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불행감을 느끼지 않던 보통 사람도 가끔씩은 누구나 감기처럼 우울증이라는 것을 만나게 되는 현실을 살고 있는 것이다. 우울증이란 무엇인가? 한때의 일시적인 "우울하다, 울적하다." 라는 기분 상태가 아니라 신체적, 정신적 영향이 개인의 정상적인 생활에 지장을 주게 될 때를 우리는 우울증이라는 진단을 내린다. 우울증은 환자 인식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의 적극적 자세에 큰 영향을 받는다. 당뇨, 고혈압, 중풍, 암 등이 가족의 사랑과 환자의 의지가 중요하듯이 우울증에도 적절한 약물 치료와 식이요법이 중요하다. 한의학에서는 우울증을 감정의 7가지 모습. 즉, 칠정 -{희(喜), 노(怒), 사(思), 비(悲), 경(驚), 공(恐), 우(憂)}이 한곳에 머물러 맺히고 움직이지 않고 흩어지지 못하여 생기는 것으로 보았다. 이것은 다시 6가지의 모습으로 병을 표현하는데, 우리가 말하는 우울증은 이 중에서 기울이라고 하여 억압되고 침울한 정신 상태의 지속으로 욕구불만, 지속적인 우수, 지나친 생각, 슬픔 등이 억제적이고 침체적인 신체 생리 저하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내어 의욕상실, 흥미상실, 침묵, 무력감, 대인기피, 흉통, 식욕부진, 사지무력, 복창만, 변비, 소변곤란 등을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약물 치료에 앞서서 다음의 세 가지 음식으로 치료하는 식치법을 권하고 싶다. 다름 아닌 바나나와 대추와 멸치이다. 대추는 한방에서 우울증, 불안증, 불면증에 단골로 쓰이는 과실이자 약재인데 그 기능이 여러 가지로 우수하여 우울증에 반드시 매일 상식하여야 할 식품이다. 대추는 다량의 당분과 점액질, 비타민C 등으로 인해 인체의 진액을 보충하고 십이경락의 음혈을 충만시키며 이를 통해서 불안한 마음과 우울한 마음을 안정시키기도 하며 또한 저하된 마음을 진작시키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 다음으로는 멸치를 추천하고자 한다. 우울증에 멸치가 조금 생소하게 받아들여지나 멸치에는 풍부한 칼슘으로 인해서 신경을 안정시키는 작용이 있다.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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