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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단순한 잡티가 아니라 편평 사마귀?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 안철민 원장
2019-08-14 18:30:40최종 업데이트 : 2019-08-14 18:23:54 작성자 :   e수원뉴스
[건강칼럼] 단순한 잡티가 아니라 편평 사마귀

[건강칼럼] 단순한 잡티가 아니라 편평 사마귀?

편평 사마귀는 얼굴, 손등, 무릎 부위에 발생하며 약간 볼록하면서 편평한 표면이 특징이다. 병변 부위가 작게 시작되어 점점 커지고 붉은색, 갈색으로 나타난다.

특히 요즘 같이 더운 날씨에는 발생하기 쉬우며 면역력 저하 및 각종 피부 트러블로 인한 바이러스 감염으로도 자주 발병한다. 초기에는 약 5mm 크기이며 쥐젖, 좁쌀 여드름과 비슷해 구별이 어렵다.

단순한 잡티라고 생각하고 방치를 하게 되면 색이 짙어지거나 부위가 넓어지고 전염 가능성도 있을 수 있으니 초기에 전문병원에 방문하여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편평 사마귀의 일반적인 치료방법은 레이저 치료, 약물 치료, 면역 치료로 나뉜다. 레이저 치료는 초기에 많이 권하고 쉽게 제거 가능하며, 약물 치료는 레이저 치료로 감당하기 어려울 경우 병행되는 치료법이다.

면역 치료는 몸의 떨어진 면역력 자체를 약물을 통해 높임으로써 치료에 동반되는 통증 감소 뿐만 아니라 재발의 위험도 줄이는 치료법으로 쓰고 있다. 요즘 같이 습한 여름에 피부의 유분과 땀의 배출을 잘 관리만 해주면 편평 사마귀를 미리 예방할 수 있다.

올바른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기르며, 외출 후 청결하게 샤워 및 씻는 습관을 통해 항상 쾌적한 피부 상태를 만들어 주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다.
안철민 원장 저자 약력

안철민 원장 저자 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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