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행 - 시민기자 | 수원시 인터넷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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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과 도서관의 만남-글빛누리공원 안의 망포글빛도서관

망포글빛도서관의 다양한 전시와 봄의 글빛누리공원

영통구 망포동 아파트 단지 사이에 봄의 초록빛과 노랗고 빨간꽃을 만날 수 있는 글빛 누리 공원이 있다. 봄 햇살을 즐기며 공원의 산책로를 걷다보면 망포 글빛 도서관을 만날 수 있다. '글빛'이라는 예쁜 이름처럼 수원 화성 성곽을 닮은 독특한 외관을 지닌 도서관이다. 망포 글빛 도서…

망포글빛도서관, 글빛공원

2025-05-09 12:09:55

시민기자 김자영
덕성산 둘레길 야생화 꽃길 걸어요

새봄을 맞아 차례대로 기다려 피는 야생화

하늘은 높고 넓게 푸르며, 산은 파랗게 생기가 도는 따사한 5월 6일 연휴 마지막 날에 수원의 제일 북쪽에 있는 덕성산(160m) 둘레길에서, 야생화 꽃향기가 풍기는 꽃길과 개울가에 올챙이가 줄지어 놀고 있는 자연 속의 길을 걸었다. 덕성산은 장안구 율전동과 이목동에 걸쳐…

덕성산 둘레길, 야생화, 올챙이, 율전 약수터, 생태환경 학습의 장

2025-05-09 12:05:30

시민기자 김현호
역사를 품은 성곽 위 봄바람, 수원화성 야경 산책 코스 3곳

별빛 따라 걷는 수원화성의 야경에 물들다!

그냥 끝내기엔 아쉬운, 휴일의 마지막 밤. 가족과 함께 수원남문시장 구경을 시작으로 행리단길에서 저녁 식사를 마친 뒤, 소화를 겸해 수원화성을 올랐다. 목적지는 서장대다. 봄바람이 느껴지는 요즘, 걷기에 이보다 더 좋은 계절은 없을 듯하다. 유난히 짧은 이 봄을 놓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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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30 13:04:59

시민기자 안선영
독도는 우리 땅! 아이와 함께한 수원 국립지도박물관 역사 여행

아이와 꼭 가야 할 이유, 박물관에서 직접 살펴본 일본과 세계 고지도 이야기

몇 번 찾아본 곳이지만, 이번에 다시 국립지도박물관을 찾게 된 데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었다. "엄마, 독도는 우리 땅인데 왜 다른 나라에서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는 거야?"라는 아이의 질문 때문이다. 대답하는 것은 쉽지만, 역사적 사실을 직접 보여주고 싶다는 엄마의 마음이었달까.…

2025-04-28 10:52:49

시민기자 안선영
팔달산의 랜드마크 미륵불 대승원을 가다

행궁동 팔달산 중턱에 위치한 대승원에는 높이가 19m에 달하는 거대한 미륵불이 있다. 행궁동 광장에서 팔달산을 바라보면, 그 거대한 부처님이 눈에 띈다. 팔달산 중턱에서 반짝이는 금빛 부처상은 너무 커서 한눈에 들어온다. 봄을 맞아 팔달산 대승원을 방문해 보았다. 화성행궁광장에는 거대한 탑이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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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1 14:57:42

시민기자 김효임
수원의 향토기업을 키운 SK고택 학유당을 찾다

평동의 낮은 건물들 사이, 봄이 가장 먼저 찾아오는 곳이 있다. 그곳은 바로 SK고택 학유당이다. 어느 봄날, 학유당을 찾았다. 이전에 한 번 방문한 기억을 더듬어 다시 찾은 길이었다. 학유당은 따사로운 봄 햇살을 온몸으로 받아 안고 있어 눈이 부실 만큼 따뜻하고 평화로운 공간이었다. SK고택 학유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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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6 15:41:02

시민기자 김효임
칠보산에서 보물 찾고, 봄기운도 받고

수원그린트러스트의 '수원 팔색길, 6색 둘레길 걷기' 체험기

지난 12일 토요일, 수원시와 수원그린트러스트가 함께하는 '2025 수원시민 팔색길 걷기 행복 여행' 첫 번째 행사에 참여했다. 올해 이 행사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수원 팔색길' 중 세 곳에서 동시에 진행된다고 한다.나는 그중에서도 수원의 서쪽, 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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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6 15:03:42

시민기자 김현호
도심 속 숲, '신갈나무투쟁기' 스토리가 있는 영흥 숲 공원 산책 코스

봄을 느끼면서 가족과 함께 즐기기 좋은 숲 공원

영흥 숲 공원은 아파트와 주택으로 둘러싸인 도심 속의 숲으로 약 18만평의 규모로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과 원천동 일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그 안에 영흥수목원을 품고 있어 정원문화를 선도하는 수원의 대표 공원이다. 1969년 최초 공원으로 지정된 후 장기간 방치된 상태에서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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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5 17:08:28

시민기자 허지운
수원에서 느껴 보는 이국의 모습?

"백문이 불여일견" 한 번 방문하면 다시 찾게 되는 수원의 매력!

수원은 경기도의 중심 도시로, 경기도의 수도와 같다. 옛날에는 수원에 살면 '수원 깍쟁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그런데 지금은 수원은 역사와 문화, 관광의 도시로 알려져 많은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찾아오고 있다. 우리나라도 경제 사정이 좋아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외국…

2025-04-15 16:30:50

시민기자 차봉규
'수원연등회'를 기다리며 가볼 만한 곳, 수원화성 사찰 탐방기

수원화성 내 사찰과 제당 '팔달사(八達寺)', '대승원(大乘院)', '성신사(城神祠)'

4월이면 전국 곳곳에 연등이 켜진다. 밤하늘을 수놓은 오색 등불을 바라보며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때! 어김없이 열리는 '연등회(燃燈會)'는 축제를 넘어, 오랜 전통과 깊은 의미를 지닌 불교 행사라 할 수 있다. 불교에서는 음력 4월 8일을 석가모니 부처님의 탄신일로 기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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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2 15:39:26

시민기자 안선영
봄바람, 꽃바람에 팔달산 벚꽃 나들이에 나선 상춘객들

요즘은 밖에만 나갔다 하면 어딜 가나 온통 눈에 띄는 게 하얀 눈꽃 같은 벚꽃이다. 차를 타고 가든 산책을 하든 흐드러지게 핀 화사한 벚꽃의 아름다움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 만개한 벚꽃의 꽃바람은 안방까지 불어넣어 사람들을 밖으로 유혹한다. 겨우내 방 안에만 갇혀 살던 사람들이 날씨가 풀리고 봄바람, 꽃바람…

2025-04-10 15:58:05

시민기자 차봉규
화성행궁 숨은 벚꽃 명소, 수원시립미술관 옥상정원을 아시나요?

미술관 옥상정원, 그리고 쉼이 있는 무료 공간 3곳 추천

봄이 되면 자연스럽게 벚꽃 명소를 찾게 된다. 관광객이 많은 수원 화성행궁이지만, 벚꽃을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는 숨은 장소가 있다. 바로 '수원시립미술관 옥상정원'이다. 탁 트인 시야와 조용한 분위기…, 한눈에 펼쳐지는 수원의 봄이 여기에 다 있다. 수원시립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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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7 11:26:27

시민기자 안선영
봄을 따라 걷는 광교 호수공원 산책

광교호수공원에서 만나는 자연과 예술의 향연

봄이 완연한 가운데, 봄을 알리는 꽃들이 여기저기 피어나고 있다. 따스한 봄기운 속에서 종종 산책을 즐기기 좋은 곳, 바로 광교호수공원이다. 광교호수공원은 수원시 영통구 하동에 위치한 광교신도시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다. 원천호수와 신대호수를 둘러싼 산책로와 전망대, 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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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1 17:40:01

시민기자 양선영
수원 근대문화골목의 '용담 안점순 기억의 방' 방문기

2018년 3월 30일, 세상을 떠난 안점순 할머니를 기억하며

수원 근대문화골목을 여행하다 보면, 지나치기 쉬운 작은 공간 하나가 있다. 바로 <용담 안점순 기억의 방>이다. 이곳은 일본인 '위안부' 피해자인 안점순 할머니의 삶과 그 당시의 역사를 기억하고 기리기 위한 공간으로, 지난 4년 동안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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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1 15:42:34

시민기자 안선영
수원화성 성곽길 스탬프 투어 "독립운동 역사 공부도 해요!"

스탬프 투어 이용 방법부터 오답 노트까지 총정리

'수원화성 성곽길 스탬프 투어'는 화성의 주요 명소를 도보로 탐방하며 스탬프를 수집하는 프로그램이다. 한마디로 수원화성의 10개 명소를 방문하는 것. 장소는 화성행궁, 장안문, 팔달문, 창룡문, 화서문, 화홍문, 남수문, 서장대, 수원전통문화관, 수원화성박물관까지 총 10곳이다.…

2025-03-25 17:19:57

시민기자 안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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