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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과 조명이 어우러진 곳, 만석공원에서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
2023-02-06 14:07:02최종 업데이트 : 2023-06-20 15:40:45 작성자 : 시민기자   홍명후

만석공원의 여의루와 대보름달

만석공원의 여의루와 대보름달


지난 5일(음력 1월 15일) 필자는 계묘년 정월 대보름 저녁 장안구 만석공원 둘레길 산책을 했다. 휘영청 밝은 정월 대보름 달밤 날씨는 선선했지만 춥지는 않았다. 날씨가 좋아 많은 시민이 정월 대보름 달맞이를 하면서 만석공원 둘레길을 걸으며 산책을 즐겼다.

 

송죽동에 거주하는 60대 시민과 함께 공원 둘레길 산책을 동행하면서 정월 대보름에 관한 추억을 물었다. 그는 어린 시절 기억으로 시골에서 대보름날 밤 동네 뒷산에 올라 달집 태우기와 쥐불놀이를 하며, 가족의 건강과 소원을 빌고 했단다. 그리고 동네 누나들과 윷놀이를 하며 밥 얻어 먹기 내기를 하여 진 사람은 이웃집에 가서 밥을 얻어다가 화롯불에 양은냄비에 밥을 비벼 먹고 놀던 추억이 즐겁고 아련하게 떠오른다고 말했다. 그 말에 필자도 어린 시절 추억이 있어 매우 공감이 됐다.


 

정월대보름 공원걷기를 즐기는 시민들

정월 대보름 공원둘레길 걷기를 즐기는 시민들


그 시절에는 으레적으로 누구나 밥을 얻어 갈 수 있도록 큰솥에 밥을 넣어 두었다. 인심이 천심인 시절이었다. 1960~70년대 가난한 시절 설이나 대보름, 추석 등은 조상들 기제사 때에만 쌀밥을 먹을 수 있던 시절이라 정월 대보름의 각종 나물 반찬과 오곡밥은 꿀맛이었다. 물론 지금도 정월 대보름 문화는 대부분 계승돼 내려와 재현되고 있다.

 

만석공원은 역사적으로 정조대왕의 애민사상이 깃든 수리시설인 만석거이다. 현재는 다목적, 다 기능적, 복합공원으로서 북수원시민의 휴식공간, 문화공간, 체육 공간 제공하는 시민을 위한 공원이며 명소이다.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시작한 만석공원의 대대적인 보수공사로 경관 조명이 새롭게 설치되고 보강됐다. 산책로와 숲이 환하게 밝혀져 있는데 특히 만석거 수문옆 여의루(如意樓) 정자의 조명이 유난히 아름답다. 2층 누각에 올라가면 만석거가 한눈에 다보인다. 
 

여의루 아름다운 밝은 조명 과 보름달

여의루를 비추는 아름다운 조명과 보름달 모습


설치된 조명은 공원 중앙광장 타워조명 2개, 산책로 LED 조명 등 이다. 나무 주변과 영화정, 정자에는 지중 등을 설치해 운치 있는 야간 경관 조명을 연출했다.

 

잘 정비된 만석공원 중앙광장과 조명탑

잘 정비된 만석공원 중앙광장의 타워조명


둘레길 산책로에는 다양한 안내글씨를 조명으로 표시하여 그 효과가 크다. 따라서 공원이 매우 아름답고 야간 산책할 때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시민이 야간에 공원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아름다운 조명의 안내 표시글

아름다운 조명의 안내 표시글


정자1동에 거주하는 50대 주부는 "매일 저녁에 만석공원 둘레길을 산책하는데 조명이 밝고 매우 아름다워 많은 힐링이 되고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휴식공간인 만석공원 약 1.8km 둘레길은 평일뿐만 아니라 주말, 주.야 할 것 없이 시민이 산책할 수 있고, 공원 저수지 수문의 교량에는 아치형 조명이 너무 아름답다. 아울러 둘레길 좋은 위치에는 앉아서 쉴 수 있는 벤치들이 있고, 둘레 길에는 몇 년 전에 새로 조성된 왕벚 나무 길과 오래된 각종 기념식 수 등 노송이 울창하다.


 

아치형 수문교의 아름다운 조명

아치형 수문의 아름다운 조명

수문교의 아름다운 조명

수문교의 아름다운 조명

아름다운 조명과 오래된 노송들

아름다운 조명과 바위 및 오래된 나무들


만석공원 저수지 한복 판에는 음악 분수대가 있어 봄, 여름, 가을에는 하루에 2회씩 분수 쇼가 열린다. 올 겨울은 강추위에 저수지 물이 얼어서 스산하기도 하다. 공원 중앙광장 앞 포토존과 호숫가의 도보다리가 새롭게 정비되어 안전 및 미관을 고려한 조명등이 점멸되어 아름답다.


 

포토존과 도보다리의 아름다운 조명

포토존과 도보다리의 아름다운 조명


문화공간인 중앙 공연장에는 '찾아가는 전 국민 희망콘서트' 등을 비롯한 각종 크고 작은 공연행사가 개최되고 각종 전시회, 문화행사 개최로 시민들의 듣고 마시고 즐기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체육시설은 △잔디축구장과 일반 축구장 2개가 있어 각종 친선경기대회와 직장체육행사장으로 활용되고, △테니스장(7면) △족구장(4면, 2면은 증설 공사중) △배드민턴 실내체육관 △게이트볼경기장 △보드 롤러 스케이트장이 있어 성인, 어린이, 젊은 청년들이 많이 즐기는 시설이다. 또한, 여러 곳에 각종 운동기구가 설치되어 체력단련 운동이 가능하다.

 

이처럼 만석공원은 복합 다기능의 공원으로서 시민에게 체력단련과 휴식공간을 제공하며, 보고, 즐기고, 행복 바이러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계묘년 토끼해 정월 대보름에 만석공원의 저녁 시민과 함께 산책하면서 '액운은 다 버리고 행운만 가득하길 기원'했다. 앞으로 많은 문화행사가 이곳 만석공원에서 자주 개최되어 많은 시민이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홍명후님의 네임카드

수원시, 만석공원, 정월대보름, 달맞이, 둘레길산책,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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