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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꽃이 아름다운 수원시 8대 명소 선정
2015-07-17 16:37:14최종 업데이트 : 2015-07-17 16:37:14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시는 공원, 도로, 하천에 자생하고 있는 여름꽃의 개화시기에 맞춰 '여름꽃이 아름다운 8대 명소'를 선정, 7월27일부터 8월27일까지 2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여름꽃이 아름다운 명소를 조성하기 위해 무궁화꽃, 배롱나무꽃, 자귀나무꽃, 연꽃, 맥문동, 수련 등 다양한 수종을 식재해 여름 꽃을 관람하며 무더위를 날려 보낼 수 있는 명소로 조성했다.

여름꽃이 아름다운 수원시 8대 명소 선정_1
효원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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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꽃이 아름다운 수원시 8대 명소 선정_2
국립산림과학원

만석공원 일왕저수지 제방에는 무궁화꽃이 만발해 3개월간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한다. 광장주변에는 붉은색의 배롱나무 꽃과 공작모양의 자귀나무 꽃이 자태를 뽐내고 있고 저수지에는 연꽃과 수련꽃이 아름답게 피어 시민들을 맞고 있다.

고향의 봄길에는 올해 무궁화 가로수 길을 만들어 현재 무궁화가 만발해 코스모스와 함께 장관을 이루고 있다.
효원공원에는 무궁화꽃과 자주빛의 맥문동 꽃이 산책을 하는 시민들의 눈길을 끈다.

또,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유전자원부 진입로의 무궁화는 전국 최고의 무궁화꽃 가로수길로 유명하며, 광교호수공원의 코스모스, 청소년문화공원의 무궁화 동산, 우시장천의 물싸리 꽃, 벌개미취, 토끼풀은 도심하천에 아름다운 경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연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아름다운 볼거리와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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