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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놀이 멀리갈 것 있나요?
도청에서 15부터 3일간 다채로운 벚꽃맞이 행사 열려
2011-04-14 20:03:32최종 업데이트 : 2011-04-14 20:03:32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벚꽃놀이 멀리갈 것 있나요?_1
도청 벚꽃길/수원시포토뱅크


완연한 봄을 맞아 수원시내 곳곳에 벚꽃의 화사한 자태가 시민들을 유혹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15~17일 3일간 도민과 함께 하는 2011년 벚꽃맞이 도청 개방행사를 연다.

이번 벚꽃 축제는 구제역으로 고통을 겪은 도민들의 정서를 고려해 올해 행사는 축제성이 아닌 차분하고 가족적인 분위기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도는 밝혔다. 
천안함·연평도 사태와 관련,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사진전도 열고, 전 세계적으로 잦아진 지진 풍수해 등의 재난·재해에 대비한 체험 행사도 한다.

행사기간인 16일엔 토요일마다 도청 신관 앞에서 열리는 나눔장터를 비롯해 방문객들이 벚꽃을 즐기며 싼 가격에 우수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벚꽃길 나눔장터'를 운영한다. 응원단, B-boy, R&B 등 도내 대학교 우수 동아리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공연도 열린다. 

이 밖에 무한돌봄사업을 홍보하는 뮤지컬, 미2사단과 3군 군악대, 도립악단의 공연도 펼쳐진다. 직원들의 기증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을 무한돌봄기금으로 기부하는 아나바다장터도 마련된다.

도는 행사기간에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편의 제공을 위해 청사 내 차량 진입과 도청 후문사거리~청사 우회도로~도청사거리 구간의 양 방향 차량통행을 제한한다. 
방문객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편이 좋다. <자료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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