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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천 튤립과 추억을 만들었어요
수원천 튤립축제 시민의 즐거움으로 자리잡아
2010-04-19 14:02:02최종 업데이트 : 2010-04-19 14:02:02 작성자 :   조영희

권선구가 개최한 수원시 대표 봄꽃 축제인 제4회 수원천 튤립축제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많은 주민의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세류대교에서 매교삼거리까지 조성된 왕복 3.9㎞의 튤립테마화단은 환영․추억․꿈․나비․바람을 주제로 구성되어, 구간별로 메인화단, 꽃마차, 바람개비, 토리어리 등이 설치되어 관람객의 눈길을 잡았다.  
특히 형형색색의 튤립으로 구성된 튤립화단은 관람객의 탄성을 자아내었다. 

수원천 튤립과 추억을 만들었어요 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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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천 튤립과 추억을 만들었어요 _2
수원천 튤립과 추억을 만들었어요 _2

수원천변에 설치된 30개의 체험부스는 봄을 느끼고자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으로 붐볐으며,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풍선아트, 버블체험, 떡메치기, 페이스페인팅은 문전성시를 이뤘다. 
또 친환경체험부스, 권선사랑의 가게 재활용품 판매 매장도 많은 주민의 관심을 받았다.  그리고 이번 행사에 신설된 뗏목체험은 어린이 동반 가족에게 인기가 많아서, 체험을 하고자 긴 행렬을 이루기도 하였다. 

구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천안함 침몰사건으로 무대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화단관람과 체험부스만으로 축소 운영하였음에도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성공적으로 운영되었다"고 평가하면서 "또, 많은 주민들도 무대행사 취소에 대해 수긍하며, 많은 희생이 있었던데 안타까움을 표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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뗏목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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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 사랑의 가게 부스

권선구는 이상기온으로 튤립축제기간 중 튤립이 만개하지 못하여, 테마화단을 튤립만개시까지 당분간 연장하여 공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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