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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역의 배움터, 영통종합사회복지관을 소개합니다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웃음이 가득한 장소
2023-08-18 10:57:50최종 업데이트 : 2023-09-19 10:59:39 작성자 : 시민기자 권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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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종합사회복지관의 모습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에 위치한 영통종합사회복지관은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으로 위탁기관은 수원사이다. 입구에 들어서면 청명동과 반달동이 보이는 데 표지판을 보고 있는 위치로 왼쪽이 청명동, 오른쪽이 반달동이다.
프로그램에 따라 청명동과 반달동에서 강좌를 들을 수 있다. 청명동에는 프로그램 접수처와 아동발달지원센터, 노인주간보호센터와 요가실, 바둑교실, 성인문해교실 등이 있으며, 관장실과 사무실, 대의회실도 위치해 있다. 주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강좌 프로그램은 청명동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반달동은 스포츠센터가 있어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고, 반달어린이도서관이 있어 아이들이 즐겨 찾는다. 헬스장과 당구교실, 요리강습실 등이 있고, 4층에는 식당이 있다.대상별로는 유아동과 청소년, 성인과 어르신, 가족공통을 대상으로 하는 복지사업을 하고 있고, 영역별로는 사례관리기능과 서비스제공기능, 그리고 지역조직화기능을 맡고 있다. 
업사이클 전문가(2급) 자격증반 우리가 그린(Green) 마을 오리엔테이션이 청명동 3층에서 진행되었다. 업사이클 전문가(2급) 자격증반 '우리가 그린(Green) 마을 8월 16일부터 업사이클 전문가(2급) 자격증반 '우리가 그린(Green) 마을'이라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마을공동체팀에서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상반기에는 '다시 그린(Green) 지구'라는 이름으로 진행이 되었고, 5월 바자회 때 병뚜껑을 활용하여 아이들에게 키링만들기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영통종합사회복지관에서 5월에 진행했던 바자회 8월부터 12월까지는 '우리가 그린(Green) 마을'이라는 이름으로 환경문제에 관심있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전에 신청을 받아 진행된다.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이라 선착순으로 마감이 되었고, 대기자도 있다. 2023년 수원시 환경교육 시범마을 지원사업으로써 업사이클 전문 교육 제공을 통한 참여자들의 환경친화적 태도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업사이클 전문가란 각종 폐기물의 업사이클 활성화를 위해 업사이클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업사이클 산업의 문화확산을 위한 전시나 홍보 캠페인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전문가를 말하는데, 업사이클 전문가의 직무로는 업사이클 교육의 기획과 실행 및 전시와 시민 홍보 캠페인, 그리고 방과후학교나 평생교육 관련기관, 문화센터나 기업 등에서 교육강사로 활동을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복지관에서는 장애청소년 방과후 프로그램은 '그루터기' 참여자를 수시로 모집하고 있고, 아동발달지원센터 이용자도 모집하고 있다. 또 마음돌봄치유 프로그램인 참깨나무 명상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어서 지역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영통 커피 축제 사전이벤트에 당첨되어 드립커피를 증정받은 시민 지역사랑 듬뿍, 영통 커피 축제 10월 28일 개최 10월 28일 토요일에는 영통 커피 축제가 개최된다.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 행사는 나눔기획팀이 맡고 있고, 커피를 매개로 해서 축제를 진행함으로써 지역주민이 서로 소통하고 나눔과 봉사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영통 커피 축제를 알리기 위한 사전이벤트로 설문조사를 했는데, 당첨이 된 10명에게는 향이 좋은 드립커피가 선물로 증정됐다. 그리고 '영통커피축제' 쇼핑백 교환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축제에서 재사용할 쇼핑백 10개를 가지고 오면 휴지 1롤과 교환을 해 주는 이벤트이다. 단, 재사용이 안되는 오염된 쇼핑백은 불가하다. 이 밖에도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지난 8월 11일에는 노인일자리나 사회활동에 대한 안전교육이 진행되었으며, 8월 8일에는 삼성로지텍 임직원들과 '착한기부닭'을 진행해서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또 노인맞춤돌봄서비스팀에서는 어르신 댁에 방문하여 축하 노래와 함께 케이크를 전달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다.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있는데, 2023년 대학생 홍보서포터즈단이 바로 그것이다. 홍보서포터즈는 지역의 대학생 자원봉사자로 구성되어 주민들이 잘 모르는 복지관에서 진행되는 사업에 대해 촬영도 하고, 블로그 포스팅도 해서 홍보하는 활동이다. 올 한해 대학생 홍보서포터즈단은 '통통통'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기로 했는데, 통통통이란 영통의 통, 소통의 통, 상통의 통을 줄인 단어이다. 지난 7월에는 삼계탕-day의 행사 촬영도 하고, 중간평가회와 팀별 연간활동 회의도 진행했다. 또 하나 눈여겨 볼 프로그램은 바로 결혼이주여성의 적응력 향상을 위한 '다정다감'이라는 프로그램이다. 우쿨렐레 교육도 받고, 어린이집이나 주간보호센터에서 공연도 한다. 영통종합사회복지관은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 프로젝트로 'GIVE 함께 해 YOU'(기부 함께 해유)를 진행하고 있는데 매월 1만원의 정기후원금으로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자신의 용돈을 모아 후원을 하고 있다는 영통중학교 1학년 여학생과 원천초등학교 4학년 남학생 남매는 어려운 친구들이나 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용돈을 모아 후원하고 있는 학생 기부캠페인과 더불어 환경을 위한 또다른 기부 캠페인인 플라스틱 뚜껑 기부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대부분의 음료수 뚜껑은 가능하니 가정에서 아이들과 함께 모으는 것도 환경 교육에 좋을 것이다. 더 자세한 프로그램이나 활동에 대해 알고 싶으면 영통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영통종합사회복지관 (ytsw.or.kr))를 방문하면 된다. 가을학기(10월~12월) 프로그램 풍성해, 9월 1일부터 접수 한편, 평생교육팀에서는 10월부터 12월까지 진행 예정인 가을학기 프로그램 신청자를 받고 있다. 교육기간은 10월 2일부터 12월 29일까지이며, 접수기간은 9월 1일부터이다. 유아동, 실버, 생활체육,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문의는 평생교육팀(031-201-8324~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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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돈을 모아 후원하고 있는 학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