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조대왕 혜경궁 선발대회' 막오른 화성문화제
12일까지 화성행궁, 수원천, 지동교 등지서 다채롭고 흥미로운 축제 이어져
2014-10-07 07:55:54최종 업데이트 : 2014-10-07 07:55:54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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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대왕 친림 과거시험 12일 다시 행궁광장에서 열리는 폐막연은 대왕의 환궁을 주제로 원행을 회상한 뒤 시민들의 아쉬운 환송으로 이어지고 팔달산이 다시 한 번 불꽃으로 물들여진다. 화성문화제는 이밖에 11일 밤 방화수류정 달빛음악회, 12일 짚신신고 화성걷기, 10일 역사샘과 함께하는 화성골든벨 등 프로그램이 준비됐고 12일 혜경궁 홍씨 회갑연, 11일 정조대왕 친림 과거시험, 행궁광장에서 매일 열리는 무예24기 공연, 수원천 유등축제 등 볼거리가 풍성하다. 행궁에서 팔달문으로 이어지는 공방거리는 서각, 칠보, 한지, 가죽, 염색 등 전통 수공예점이 모여 있고 지동시장, 영동시장 등 팔달문시장에서는 전통시장의 체험할 수 있다. 음식문화축제와 시장거리축제도 풍성 같은 기간 화성행궁 주차장에서 수원 갈비와 중국, 일본, 터키 등 자매도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음식문화축제가 먹을거리를 더하고 행궁 유어택에서는 전국규방공예전 입상작품을 전시한다. 또 팔달문 지역 시장거리 축제가 9일부터 11일까지 지동교 광장에서 열린다. 팔달문 지역 시장거리축제는 하루에 한 가지씩 경연이 있다. 첫날인 9일에는 영동시장에서 주관하는 제12회 한복맵시경연대회가 열린다. 예선을 거쳐 9일 본선을 치르는 한복맵시경연대회는 진선미와 우정상, 인기상 등을 뽑는다. 수원천 유등축제 10일에는 시민가요제가 11일에는 대학가요제가 열린다. 지난해는 50개 이상의 대학팀들이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12개 팀이 열띤 경연을 치렀다. 거리축제에는 추가열, 김혜연, 김지민, 썸타임즈 등의 초대가수와 청소년 댄스경연, 장기자랑, 지역 동아리팀 공연과 쇼 가요 열참 녹화 등이 예정되어 있다. 참여 이벤트로 푸짐한 경품행사까지 준비가 되어있다. 오늘 '정조대왕 혜경궁 선발대회' 막오른 화성문화제_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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